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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때부터인가....
아침을 안 먹고 학교를 가고, 직장을 다닌 것이 그때쯤일 것이다.
그러다,
아주 가끔.
어제 저녁 메뉴가 볶음밥인 것 같았다.
요즘 늦게 들어오는 신랑과 아빠를 위해 남겨 놓은 나의 식사.
씻고 먹을까 하다 자는 동안, 일어나서 속이 불편할 것 같아 참았다.
그 전날,
먹었던 야식때문에 하루 종일 속의 부대낌 때문에...
아내에게 아침으로 주세요..라고.
가끔씩 먹는 아침은 목 넘김이 쉽지 않은데 오늘은 왠지 아침밥이 달다.
잘 넘어간다.
이 아침밥 먹고 힘내야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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