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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 및 사용후기

둘째의 '아이폰 14 128GB 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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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의 아이폰 할부가 끝나고 얼마 후,

둘째가 사용하던 갤럭시A50을 떨어트려 왼쪽 하단이 파손되었다.

3년 넘게 사용했지만 중학교에 들어가면 교체해 주기로 했었는데, 수리비용이 더 나올 것 같아 사용할 수 있을 때까지 사용해 보라고 했는데 월요일 퇴근길 전원이 안 들어온다는 막내의 전화가 있었다...ㅠㅠ.

그리고,

집에 와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시도를 했지만 액정화면이 나간 것 같았다.

액정과 배터리를 교체하는 것 보단 몇 달 이르기는 하지만 아이폰으로 바꿔주기로 했다.

단,

조심해서 사용할 것과 4년은 사용한다는 조건으로.... 너무 비싸다.

안드로이폰만 사용해 왔던 둘째에게도 아이폰을 사용할 기회와 그 이후엔 본인들이 원하는 기종과 운영체제로 선택할 수 있도록 약속을 해 주었다.

 

언제나,

애플제품의 포장상태는 진리다.

이번에도 둘째에게 포장박스와 아이폰 박스의 테이프를 뜯을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ㅎㅎ.

이게 뭐라고...ㅎㅎ.

 

 

첫째가 네이비라 다른 색상을 고르라고 하니, 흰색과 검정색만 빼고 다 좋다고 해서 옐로로 선택했다.

아이폰 색상과 포장박스와의 깔맞춤.

역시, 애플이다.

 

 

별다를 것 없지만,

애플제품은 같은 제품이라도 개봉할때마다 기분이 참 좋다.

이래서 애플제품을 찾는 이유이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론 국내시장을 야금야금 점유해 나가는 아이폰을 사용하는 한 사람이지만 걱정도 되기도 하고 복잡한 심경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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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으로 약간 흐릇하게 나왔지만, 아내가 쓰고 있는 11보단 좀 더 짙고 선명한 색상이다.

아이들을 위해서, 엄마 아빠가 참 많은 양보를 하고 있다.

아내는 4년째 사용하고 있고 계속해서 뒤로 교체시기가 밀리고 있다.

 

 

튀지 않으면서, 촌스럽지 않으면서..... 색상, 잘 뽑아낸다.

 

그리고, 

아이폰 보다 늦게 오면 어쩌나 했는데 핸드폰케이스와 강화유리가 같이 도착해서 다행이다.

 

케이스는 첫째와 헷갈리지 않게 녹색으로 주문을 했는데 좀 더 진한 색상이었으면 좋았을 뻔했다.

 

액정강화유리는 엘라고의 제품만 사용하고 있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오래 사용해도 변함이 없는 것 같다.

파손되지 않게 에어캡으로 두툼하게도 싸 놓았다.

 

 

재원이나 성능은 생략....ㅎㅎ.

 

강화유리를 붙이고, 아이폰을 설정을 했는데 자녀계정을 하면서 전화번호를 잘못 선택하는 바람에 둘째의 애플아이디를 생성하지 못해 앱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로드하지 못하고 있다.

이중코드를 받는 전화번호를 잘못 선택해서 애플고객센터와도 통화를 했지만, 첫째가 금요일까지 전화통화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 금요일까지 기다려야 하며, 로그인을 한 상태에서 전화번호를 변경할 수 있다는 상담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ㅠㅠ.

둘째야 미안하다.

 

둘째에게 부디, 조심조심해서 사용해야 하며 절대? 떨어뜨리면 안 된다는 당부를 한다.

 

2023.01.28 - [개봉기 및 사용후기] - 첫째의, 아이폰14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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