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친구야..!! 가 아니라 반갑다 애드센스....ㅎㅎ.
오랜만이어서 더 반갑구나, 좀 더 자주 만났다면 이렇게까지 반갑지 않았을 텐데...ㅠㅠ 좀 자주 만나자.
대략 10개월만에 수익금을 지급받는 것 같다. 한 달에 10달러, 원화가 만원 조금 넘게 수익을 내고 있다. 수익과 방문자수를 보자면 예전에 그만두어야 했을 티스토리.
하지만, 뭐랄까 그런 부분들 수익금과 방문자수를 애써 받거나 늘리거나에 노력하지로 않기로 했다.
처음 시작했을때는 모르겠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나니 그런 부분들보단 나의 기록들, 정리를 위한 포스팅이 돼 가고 있는 것 같다.
그런 부분들을 떠나서, 시간이 얼마나 걸리느냐도 떠나서 돈을 받는다는 것 기분좋은 일이다.
보잘것없는 블로그에 방문해서 그리고 그 글들을 읽어 주시는 분들께 감사함을 전한다.
1월 21일에 메일이 전송되었고, 오늘 오후에 카톡으로 해외송금이 입금되었다고 알려왔다.
해외송금의 중간 경유지?를 거쳐 수수료를 제하고 96.48달러가 입금되었으며 환율 1,336원이니까 약 128,897원이다. 바로 출금을 해서 우선 적금통장에 입금을 했다.
왠지 이유는 모르겠는데 이 돈은 모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세 개의 블로그를 운영 중이다.
티스토리, 네이버는 시작한 지 좀 시간이 흘렀고, 워드프레스는 작년 9월 말쯤 시작을 했다.
나름대로의 카테고리를 정해 글을 쓰고 있지만, 세 개다 보니 네 능력을 벗어날 때가 많다.
네이버는 이제 천 개의 글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 티스토리는 칠백 개 초반, 워드프레스는 이제 60개가 조금 넘는 글을 작성했다.
수익이나 방문자수를 따지자면 좀 창피할 수 있지만, 이 글들이 모여 글이 쌓여가고 보잘것없는 글들이 어느 순간 글을 읽는 이들에게 어떠한 도움, 정보, 위로가 되는 글이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값진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
좀 더 편하게 읽고, 쉽게 읽을 수 있는 글을 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