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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일상

“레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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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마트에 갔다가 잎이 너무 이쁜 ‘레드스타’라는 식물 하나를 골랐어요.

마침,

비어있는 화분 하나도 있기도 하고.


미안하다 지켜주지 못해서....ㅠㅠ

벌써...두 번째.


“레드스타’라고 하는데 색깔이 너무 이쁘네요.


[원산지가 남아메리카 안데스 산맥인 열대성 식물인 피토니아는 잎맥의 색상에 따라 레드, 핑크, 화이트 스타라고 불리기도 함]


식물을 키울 때는 그 식물에 대한 정보와 관리방법을 습득하고 키워야 하는데 말이에요.
유접곡을 살 때 분명 화원 사장님에게 물 주는 방법, 관리 방법들을 물어보고 키웠는데... 아쉽게도 안타깝네요.

식물이긴 하지만 저의 잘못된 관리 탓에 말라죽은 것 같아 기분은 좋지 않았어요.


화분 옮기는 중입니다.
생각보다 기존 화분이 좀 작다 느껴집니다.
잘 자라주면 이쁜 용기로 바꿔줄게요..ㅎㅎ

밝은 곳에 두고 직사광선은 피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물 주는 방법은 여름은 2~3일, 겨울에는 3~4일에 한 번씩 주면 된다고 하네요.
한 달에 한번 또는 한여름, 한겨울에는 물 금지인 다육식물과는 다르네요.


새로운 옷을 입은 ‘레드스타’

이번엔,

이 주인님께서 관리 잘할 테니 쑥쑥 자라서 이 주인님이 분갈이가 귀찮아지게 만들어 주렴.
우리 집에서 오래오래 잘 지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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