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떡 썸네일형 리스트형 야식 먹는 시간 (청담 곱떡) 참을 수가 없었다. 며칠을 잘 참다가.... 이내 무너지고 만다.ㅎㅎ. 이러다 언제 다이어트는 하는 거지. 아내를 졸라 맛있는 것 좀 사달라고 조른다. 지난번 주문하려고 하려다 너무 밀려 있어 주문하지 못한 '곱떡' 우리 동네에 있는 '청담 곱떡'은 배민으로 밖에 주문이 안되며 어느 순간 주문을 닫아 버린다. 오늘은 피크 시간이 지나서 인지 무난히 주문이 이루어지고, 드디어... 띵동. 배달된 봉지를 열면서부터 후각을 자극한다. 처음엔 뭔가... 했다가 아... 불향인 것 같기도 하고, 곱창 구을 때의 냄새 같기도 하고. 보통 맛으로 주문을 했는데... 국물의 색깔에 머리에서 땀이 송골송골 맺어온다. 그런데, 왠지 맛있는 매운맛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떡볶이에 곱창. 잘 어울리지 않을 것 같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