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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지지대

레드스타 화분 옮기기 레드스타가 잘 자라 주어서 좀 더 큰 화분으로 옮겨 주어야 할 시간이 왔습니다. 화분은 지난번 금전수를 옮길 때 사용하고 남은 것으로, 그밖에 용품들은 어제 마트에 가서 사 왔네요. 살짝 모자라지 않을까 걱정이 되면서 시작해 봅니다. 배양토 5L. 세척 마사토 3KG. 난석 3L. 이것도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마트의 화분 용품들이 좀 비싸긴 한 것 같습니다...ㅠㅠ 지난번에 사용하고 남은 플라스틱 물막이. 가느다란 철 지지대. 식물 고정 와이어. 요 지지대와 와이어로 원형 지지대를 만들어 보려 합니다. 화분에 플라스틱 물막이를 깔고, 세척 마사토를 밑바닥에 깔아 줍니다.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방식입니다.) 그다음 마사토 위에 난석을 넣어주고, 배양토로 덮어줍니다. 그리고, 마사토를 얹고 그 위에 다시.. 더보기
금전수 화분갈이 주중에 도착한 금전수와 이름을 잘 모르는 식물의 화분을 교체하기 위해 화분과 원형 지지대, 배양토와 마사토. 화분갈이에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하는 건 아니지만 그냥 내 방식대로.... 그래도 잘 살고 있으니까. 화분갈이를 할 금전수와 다른 식물을 무심코 보다가 화분보다 웃자란 금전수와 식물. 무릇, 사람이나 식물이나 자기에 맞는 그릇에 담아져야 담겨져야 그에 맞게 자란다는 자연의 이치를 새삼 느끼기도 한다. 그 전 화분보다는 두 배정도의 크기다. 실제로 보니, 더 큰 것 같기도 하고.... 역시, 색상은 화이트가 진리다. 이번에 구매한 원행 지지대도 120cm로 제일 긴 것으로 주문을 했다. 네 개의 원형틀이 있어서 더 견고할 것 같고, 이번에 나온 제품은 원형틀의 지름을 조절할 수 있어서 이점이 제일 .. 더보기
화분 '원형 지지대' 역시, 다이소엔 없는 게 없네요. 그간 불매운동으로 아내에게까지 웬만하면 가지 말라고 당부까지 했었는데 오늘은 필히 살 것이 있어 들렸습니다. 다름 아닌, 금전수의 키가 쑥쑥 자라 옆으로 벌어지는 게 안타까워 그 벌어지는 것을 잡아주는 게 없을까...? 요렇게 생긴 원형 지지대가 있었네요. 단돈 ₩2,000입니다. 요정도 길이가 적당한 것 같아 작은 길이의 원형 지지대도 있었는데 76cm짜리로 선택했어요. 요거, 간격 맞추기가 쉽지가 않네요. 원형의 철사가 분리되는 것이 아니라서.... 짜잔.... 아내의 도움을 약간 받았어요.ㅎㅎ 금전수 줄기 다치지 않도록 조심조심. 약간 간격이 마음에 들지 않게 되었지만 줄기와 잎이 다치는 것을 막기 위해 STOP. 이 형태 유지하면서 이쁘게 자라주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