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소 미유헤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발" 한 달 조금 지나서 머리를 깎곤 하는데 이번엔 많이 늦은 것 같다. 깎아야지 하면서 귀찮아서 여태껏 미루다 아내에게 미용실 예약을 부탁했다. 요즘은 규모에 상관없이 동네 미용실도 예약제로 운용을 하고 있다. 이 예약한 것이 때로는 귀찮고 번거로운 면이 있기도 하지만, 무작정 가서 운이 좋으면 바로 깎을 수도 있지만, 때로는 한없이 기다려야만 하기도 하고 미용을 하시는 분들도 시간에 맞춰 본인 컨디션에 맞춰 일을 할 수 있으니 그만큼의 서비스의 질도 좋으리라 생각하고 믿는다. 미용실 원장님이 남자분인데 , "이번엔 많이 자라서 오셨네요? 머리가 가라앉아서 손질하시기도 힘드셨을 텐데...!!" 이야기를 해 주신다. "그러게요.. 귀찮아서 미루다 미루다 이제야 왔어요..ㅎㅎ" 원장님이 웃으신다. 여직원 분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