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시계 소나무 썸네일형 리스트형 덕소역에서 KTX-이음 타고 정동진을 가다. 7월 31일 덕소역에 강릉, 동해행 KTX-이음(EUM)이 정차하고 꼭 타봐야지 했었고, 지난달 친구들끼리 부산여행을 가기 전에 미리 예약을 했었다. 상행선과 하행선이 금토일 2회, 왕복 4회만 정차를 하고 있지만 좀 더 많은 정차 횟수가 이루어질 바란다. 정동진을 가는 설레임보다 몇 분이나 타실까 가 난 더 궁금했던지라 정차시간이 다가올수록 이리저리 두리번거리 시작했다. 오~~ 그런데, 연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많은 대략 40명이 넘는 분들이 타셨던 것 같다. 이웃 티친님도 말씀하셨지만, 여행의 반 이상은 날씨라고 했던가. 출발지인 남양주는 곧 비가 내리려는 날씨였고 예보 또한 전국적인 비 소식에 좀 아쉽다 생각했는데 강릉에 가까워질수록 햇빛이 나기 시작했다.ㅎㅎ 티브에서만 보아왔던 그 정동..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