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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일요일 '출근' AM 07:50 일이 바쁠 때는 토요일에도 간혹 출근을 하는 경우는 있지만,이렇게 일요일에 출근을 하는 경우는 아주 아주 드물다.이유인즉,재작년 말 단독주택에 납품한 제품들에 문제가 생겨 작년 초에 교체를 해 주려고 했던 것을코로나 때문에 집주인 분과 협의하에 연기하다가 올 해까지 미루게 되었다.더 이상은 안 될 것 같아 주인 분과 토요일에 교체 작업을 하려다주인분의 부탁으로 일요일에 작업을 하게 되었다.옥상까지 포함 5층이라 사다리차와 스카이를 비교, 분석을 하다 스카이로 최종 결정을 보았다. PM 16:00 날씨가 도와주지는 않았지만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일을 마무리했다.간혹,빗방울도 떨어지고 바람도 세차게 불고 아주 잠깐이지만 우박도 떨어졌다.봄 날씨가 이래도 되는 건가...?규모가 크지 않은 회사.. 더보기
"고공 작업" 회사로 복귀하는 길.... 수신된 문자를 확인하기 위해 길가에 차를 세우고, 문자를 확인합니다. 문자를 확인하고 작업소리에 옆을 보니.... 광고판 작업을 하고 있다. 정확한 높이는 가늠이 되진 않지만 50m는 되지 않을까...? 약간의 고소공포증이 있는 나에게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높이며, 작업이다. 작년 납품한 제품에 문제가 발생하여 현장직원들과 처음으로 '스카이'를 타는.... 굳이 경험을 해 보지 않아도 되는 경험을 해 본적이 있다. 2층 높이의 건물이어서 무섭지는 않았지만 올라가는 기분이 묘했다. 저 높이를 올라가는, 내려가는 기분은 어떨 하지... 매일 하시는 일이라 어떤 감흥이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생각만 해도 무섭다...ㅎㅎ 부디, 숙련된 작업자분들이시겠지만.....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