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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류진 소설집 일의 기쁨과 슬픔

장류진 장편소설, 달까지 가자 자꾸, 좋은 습관들이 생기고 있다. 일단은 꾸준하게 걷기와 운동을 하고 있으며, 또 이제 주말 기회가 되면(찾아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고 더 나가서 주말에 어떠한 계획도 없다면 이젠 도서관에 가고 있다...ㅎㅎ. 잘하고 있다. 일요일, 대출했던 책을 반납하고 다시 두 권을 빌려 왔다. 아직 도서관은 적응이 덜 됐다. 책장을 펴고 한참을 졸았던 것 같다. 교보문고 장바구니에 담아 놓은 책 중, 아주 오래된 책들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장류진작가의 책이다. 아마도 예전 소설집 '일의 기쁨과 슬픔'을 읽고 다른 작품을 읽고 싶어서 담아 두었던 것 같다. 2020.05.05 - [책 & 영화] - 장류진 소설집 "일의 기쁨과 슬픔" 장류진 소설집 "일의 기쁨과 슬픔" 장류진 작가의 글은 처음이다. 어떠한 정보도 .. 더보기
장류진 소설집 "일의 기쁨과 슬픔" 장류진 작가의 글은 처음이다. 어떠한 정보도 없다. 그렇게 그 사람의 글을 읽어 보고 싶었다. 신문에서 소설집 리뷰를 봤고 뭔가 끌리는 제목에 책을 보게 되었다. 어떤 사회적 의식, 문제를 보여주기보다는 사회초년생들이 현실에서, 직장 내에서 겪는 부분을 사실적으로 이야기하며 직장을 다니는 독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글을 보여주고 있다. 아마도 직장생활하면서 소설을 썼기에 우리가 겪는 그 '공감'을 자극하지 않았을까. 장편소설도 좋아하지만 단편소설을 모아놓은 소설집을 읽는걸 참 좋아한다. 속도 있게 쉽게 읽어 나갈 수 있는 책이라.... 다음 글이 기대된다. 일의 기쁨과 슬픔:장류진 소설집 COUPANG www.coupang.com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잘 살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