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래 대하소설 태백산맥 8 (제3부 전쟁과 분단)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정래 대하소설 태백산맥 8 (제4부 전쟁과 분단) 인민군의 후퇴로, 입산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좌익들. 그들에겐 그 입산이 마지막 입산이라는 걸 몰랐을까? 그 좌익도 구빨치산과 신빨치산으로 구분되고 구빨치산들의 이전 경험들을 통해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게 된다. 지리산을 기점으로 조직개편과 함께 염상진은 입산자들에 대한 사상교육과 전투인력으로의 전환, 여성입산자들의 활용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된다. 안창민은 사상교육과 하대치는 실전교육을 하게 되고 이지숙은 여성 입산자들의 관리를 전담하게 된다. 외서댁은 후방지원에 그치지 않고 전투병력에 지원하고 훌륭한 여전사가 되어 간다. 두 번째 임신을 한 소화와 들몰댁은 방위대장 염상구 부하들에게 발각이 되어 경찰에 끌려 가지만, 염상구의 도움?으로 징역 5년을 살게 된다. 또한, 김범준과 김범우의 아버지 김사용은 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