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래 대하소설 태백산맥 9 (제4부 전쟁과 분단)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정래 대하소설 태백산맥 9 (제4부 전쟁과 분단) 초반의 염상진, 김범우, 정하섭, 염상우의 주된 이야기가 후반부터는 그 세 사람의 주변 인물의 이야기가 주로 다루고 있다. 그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는 그 결말을 향해 가고 있다. 아이들때문에 홀로 남은 김미진은 경찰에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게 된다. 하지만 특무대 친일 소설가로부터 전향수기의 집필과 석방 제의를 받게 된다. 고민 끝에 제의를 받고 두 달간의 집필기간이 주어졌지만 뜻대로 글은 쓰여지지 않는다. 이현상부대와 6개 도당 위원장의 비밀회의가 덕유산에서 열리고, 이현상 부대를 총지위관으로 6개 도당은 사단으로 개편 편입과 당조직 위에 군사조직이 올라서는 조직개편에 전남도당위원장은 그 결정에 따르지 않게 된다. 염상구는 계략을 꾸며 윤부자집 윤옥자와 결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