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어느덧 그날이 왔네요.
하루 차이로 해(年)가 바뀌는 이 시점,
12월 31일과 1월 1일.
참으로 오묘한 감정들이 들곤 합니다.
새해 첫 날을 맞이하며 계획했던 그 모든 것들이
기억 속에서 희미해지는 오늘.
어떤 계획들을 세웠고 또 그 계획들을 얼마나 이루어냈는지.
다시금 되돌아보게 됩니다.
건강과 운동 챙기기.
경제적 자유을 위한 한걸음.
티스토리 매일 포스팅하기.
한 달에 한 권 책 읽기.
무엇하나 제대로 성공한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ㅠㅠ.
하지만,
그래도 내일이면 또 다른
올해와 비슷한 계획들을 다짐할 것입니다.
내년에 절반을 이루어 내고,
또,
후년에 절반을 이루어내면 되지 않을까요...?ㅎㅎ.
저에게,
내년에 화두는...."
"뭐해 먹고 살지..?"가 아닐까 합니다.
고민이 많은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