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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일상

드디어, 한겨레신문 주주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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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했던 바.... 이루다.

어떻게 한겨레 주식을 소유할 수 있을까 생각을 했었다.

그러다, 한겨레신문 인터넷판이 개편되면서 '지면보기'가 가능하다는 소식을 듣고, 종이신문을 접하고 있었기에 회원가입은 필요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면보기를 하려면 회원가입이 필요했고 그 과정에서 '후원하기'를 접하게 되었다.

후원하기에는 현금으로 정기와 일시후원하는 제도와 주주가 되는 주주후원 두 가지가 있다.

그중, 주주후원을 하기로 하고 어제 아침 실행에 옮겼다.

 

회원가입이 되어 있으신 분들은 간단하게 로그인 후, 후원하기를 클릭하고 원하는 후원제도를 클릭하면 된다.

주주후원은 50주가 최소단위다.

일단은 50주로 시작해 보기로 한다.

경제상황이나 광고, 종이신문대신 인터넷으로 뉴스를 접하는 환경으로 특히나 진보언론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 이 작은 후원이 미미하게나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구매신청 완료 후, 바로 입금을 했다.

바로 '한겨레 서포터즈 벗'에서 입금확인 후 주주등록에 필요한 사항을 문자로 보내드리겠는다는 메시지가 왔다.

 

그리고, 주식등록에 필요한 기초정보를 메일이나 문자로 회신해 달라는 문자가 도착.

이름,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주소, 이메일을 메일로 보냈다.

 

다섯 시간쯤 지났을까 '주권발행 증명서' 메일발송이 완료됐다는 문자를 받고 메일을 확인하니.

왠지 모를 뿌듯함이란....

앞으로도 조금씩 주식후원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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