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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을 사용하면서 처음으로 큰 비용이 드는 고장을 낸 것 같다.
그 때문이었는지 핸드폰을 구매하면서 애플케어플러스에 가입을 했다.
에플케어 같은 경우에는 득이냐 실이냐 하는 갑론을박이 있을 정도로 논쟁도 있기는 하지만, 사용자에 따라 그 문제는 달라질 수 있다고 본다.
아이폰이 됐든 삼성폰이 됐든 사용하면서 한번도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고, 그만큼 크게 파손되거나 기능상에 문제가 있었던 적이 없었다.
조금만 조심해서 사용하면 크게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조심과 방심사이에서 일은 일어나는 법.
금액자체가 높긴 하지만,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그만큼의 값어치를 할 것이다. 그리고 내 경우엔 심리적 부담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의 비용이며, 보증기간이 끝날 무렵이면 배터리 성능이 떨어질 시기이고 그때 리퍼폰으로 교체를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보증기간은 2년이며,
- 화면손상: 40,000 /우발적인 손상 - 120,000의 본인부담금이 추가되며, 건수에 제한 없이 보장을 하고 있다.
| 모 델 | 아이폰16 | 아이폰16플러스 | 아이폰16 프로 | 아이폰16 프로맥스 |
| 금 액 | 219,000 | 259,000 | 329,000 | 329,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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