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오픈대창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인방이 모이다. (feat. 광주 오픈대창) 장장... 2년 6개월 만에 네 명의 친구가 한자리에 모일 수 있었다. 간혹, 결혼식보다는 장례식장에서 보게 됐지만 그 자리에서도 네 명이 만나는 건 쉽지 않았다. 지난번 계획을 잡고서도 친구의 장인어른 장례식이 있어 취소가 되기도 했고 아무튼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던 것 같다. 이번 모임은 경기도 광주에 사는 친구의 차례로, 광주에서 만나기로 했고 친구와 제수씨가 가끔 술 한잔 하러 왔었던 대창 집으로 장소를 정했다. 음식점 앞 주차장이 없어 먼저 도착한 친구들이 부근에 자리를 잡아 주어 편하게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자리를 잡고 한 자리에 앉으니 서로 얼굴만 쳐다봐도 웃음이 나온다...도대체 얼마만이니....ㅎㅎ. 4명 중에 3명이 코로나 확진의 경험이 있었고, 한 친구만 면역력이 좋은지 잘 버티고 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