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킨라빈스3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주 사소한 “쇼핑” 원래 계획은 이러했다. 집에만 있는 아이들 운동을 시키기 위해, 정확히 말하자면 첫째와 아내를 운동시키기 위해 크리스마스에 작은 누님이 보내준 베스킨라빈스 쿠폰으로 아이스크림을 사기 위해 운동 겸 한강변을 걷고 들어오는 길에 아이스크림과 부대찌개를 포장해서 오자고 한 것이었는데, 베스킨라빈스 매장에 불은 켜 있으나 제품 소진으로 오늘 영업을 안 하다고 알림장이 붙여 있는 게 아닌가...ㅠㅠ 할 수 없이 실망한 아이들에게 아이스크림 할인매장에 아이스크림을 사 주기로 하고 횡단보도를 걷는데, 파리바게트.... 냄새와 함께 먹고 싶은 것 하나씩 고르기로 하고 매장으로 들어간다....ㅎㅎ. 난 연유크림 바게트, 아내는 앙버터 치아바타... 이름이 어렵다, 첫째는 고구마 케익, 둘째는 고구마 찰 스틱, 셋째는 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