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스 의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레스 메쉬 의자 아이들이 커 가면서 나의 공간도 조금씩 없어지는 것 같고, 나를 위해 무엇인가를 사기보다는 아이들을 위한 것들을 사는 횟수가 더 많아지는 것 같다. 이런 마음들이 부모의 마음이겠지만. 안방 장롱 옆에 있던 서랍장을 치우고, 베란다 한 쪽 구석을 오로지 '나만의 공간'을 만들고자 책상과 의자를 주문했는데 오늘 의자가 먼저 도착을 했다. 작은 것에 기뻐하는 나...."기분 좋으다." 인터넷으로 여러 가지 제품들을 찾아보다 화이트에 심플한 '세라스 메쉬'의자를 선택했는데 실물과 얼마나 흡사한지 궁금해진다. 마음에 드는 제품을 고르고 아내에게 이야기를 하면, 아내는 폭풍 검색으로 내가 고른 제품의 금액보다 꽤 차이가 나는 적은 금액의 제품을 주문해 주곤 한다. 박스가 생각보다 크다. 여러가지 조립 부속품들이 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