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레 돈까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레로 돈까스 토요일 친척동생의 결혼식에 갔다가 예식을 보고, 식사는 하지 않기로 하고 오랜만에 아내와 데이트? 도 할 겸 강변역 부근에서 점심을 먹자고 했는데 아내는 그냥 가자고 한다. 혼자 오기가 좀 그래서 아내랑 같이 오자고 했던 것이라 근사한 점심을 사주려고 했던 것이었는데. 동네를 못 벗어나는 것 같다...ㅎㅎ. 촌스러워 그런가 오랜만에 탄 좌석버스에서 새 차의 냄새 때문에..ㅠㅠ 집 부근에서 내려, 몇 번 방문했었던 돈까스집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12시쯤이라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나올 때는 줄 서서 번호표까지 받아야 하는 '맛집'이었다. 돈까스와 면류 두 종류를 주문할 수 있는데, 우린 왕돈까스와 짬뽕우동을 주문했다. 보통 돈까스집에선 주류는 판매하지 않는데 여긴 짬뽕, 면류를 판매하고 계셔서 그런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