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희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금 알고 적당히 모르는 오십이 되었다. 오로시, 책 제목 때문에 책을 사게 되었습니다. 오십..... 어떤 의미가 있길래...? 생각지도 않았던 숫자, 그리고 내겐 아마도 오지 않을 거라 생각했던 나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언제 그렇게 시간이 흘러 다가왔는지 2년후엔 저도 이 나이가 되는군요..ㅠㅠ. 사람마다 처한 상황, 생각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앞자리가 바뀌는 나이에 대한 느낌과 태도들도 다 다른것도 같습니다. 대단치는 않았지만 꽤나 마흔을 넘어오면서 '마흔앓이'를 해 왔던 터라 이번에도 그러지 않을까 걱정이 되면서, 이번에는 잘 넘겨보자라는 마음으로 책을 접하게 되었네요. 이주희 작가님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오십이 되셨고 그 오십을 또 그 앞으로의 삶을 위해 애쓰시는 인생선배로의 글로써 읽어 보려 합니다. 4개의 부제목으로 이야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