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 심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잔디심기 지난주에 가려고 했으나, 어머니의 몸 상태도 그러했고 아침 저녁으로 약간은 쌀쌀한 날씨에 이번 주 토요일로 미뤘다. 일어나 블라인드를 올리고 하늘을 보니 약간은 흐린듯한 날씨다. 그리고 거실 블라인드를 올리고 단지내를 보니 바닥이 젖어 있다. 새벽에 약간의 비가 내렸었나 보다. 어머니를 모시고, 첫째와 둘째와 함께 고향으로 향한다. 어머니가 떠나 오시고 가끔씩 가는 고향은 이제 조금씩 조금씩 낯설어지고 있다....ㅠㅠ. 햇살과 살살 불어 오는 시원한 바람이 참 좋다. 항상 할아버지, 할머니와 아버지의 산소에 오를 때마다 멧돼지가 파헤쳐 놓지나 않았나 걱정이 드는 건.... 오늘도 그런 걱정에 올라 왔는데 역시나 많이는 아니지만, 아버지 묘과 바닥을 파헤치고 뛰어다녔던 모양이다. 금요일 퇴근길에 화원에 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