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한의 모닥불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정래 대하소설 태백산맥 3 (제1부 한의 모닥불) 강동식외 대원들의 이탈을 보호? 하기 위해 염상진과 다른 부하, 하대치와 안창민은 각기 다른 방향으로 침투를 하게 된다. 하대치와 안창민은 경찰에게 발각이 되어 총격전이 벌어지고 그 총격전 소리를 듣게 된 염상진은 강동식대원으로 향한 발걸음을 멈추고 시내부근으로 진입 유도사격으로 경찰의 포위망을 분산시키는데, 안창민이 총상을 입게 되고 안창민은 하대치를 먼저 피하게 한다. 가까스로 경찰에 들키지 않고 병원에 도착하지만 의식을 잃고 만다. 한편, 염상진과 하대치, 강동식외 대원들은 산으로 무사히 복귀하지만 개인적인 이탈에 분노한 염상진은 그 이탈자들에게 처벌을 내리게 된다. 계엄군이 새로이 투입되고, 계엄군 사령관 심재모는 학사병 출신으로 친일세력을 굉장히 저주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동안 지주 혹은 유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