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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 및 사용후기

아이엠듀 "애플워치 슬림핏 베젤링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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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6개월, 3년차가 다 되어 가는 애플워치 나이키5.
알루미늄 테두리에 생활 기스며, 나이키 실리콘 스트랩에 슬슬 질려 갈때쯤 애플워치하면 또 '줄질'에 1세대때 구입한 '실버 링크 브레이슬릿'을 착용해 보았다.
스페이스 그레이 알루미늄 본체와 실버 링크 브레이슬릿이 괜찮으면서도 왠지 모를 이질감 같은 것이 느껴진다.
이질감을 떠나 시계는 역시 메탈 스트랩이 잘 어울려지기도 하고 시계를 차고 있다라는 느낌을 개인적 취향이지만 갖고 있다.

 


이질감때문만은 아니고 잔 기스로 케이스를 알아 보고 있었는데, 최근에 굉장히 심플하면서도 스테인리스 케이스를 찾아내고 후기들을 찾아 보게 되었다.
후기엔 역시나 좋은점들만 쓰여져 있고 업체에서 제품을 제공받거나 사례를 받고 쓴 글들이 많아서 괜찮을까 생각하다 구매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오늘 우체국 택배를 받아 보게 되었다.

 


아이엠듀 "애플워치 슬림핏 베젤링 케이스" 참....이름 길다..ㅎㅎ.
케이스 사이즈는 40mm ~ 45mm 가 있으며 충전하는 면에 각인된 사이즈대로 주문을 하면 된다.
링크 브레이슬릿에 맞추기 위해 실버로 주문을 했다.

 


작은 미니 박스에 고급?지게 담겨져 있다.
저...스테인리스의 반짝 반짝 거림을 보라....ㅎㅎ.

 


이름처럼 얇고 굉장히 이쁘다는 표현이 어울리게 만들어 놓았다.

스트랩이 끼워지는 한 쪽 부위에 아에엠듀 상호가 각인되어 있다.
안쪽 모통이 사면에 양면테이프가 붙여져 있다.
어~~ 한쪽 면이 떨어져 있네...ㅠㅠ.


착용방법은,
1. 애플워치를 깨끗이 닦아준다.
2. 아이엠듀 케이스 안쪽에 붙여진 양면테이프의 비닐을 제거한다.
3. 케이스를 애플워치에 살짝 포개주면서 꾹꾹 눌러 고정을 시켜준다.
4. 그러면...........끝.

 


정말,
전면에서 보면 실버 스테인리스 애플워치 같다.
새로 애플워치를 구입한 것 처럼.

 


스트랩이 끼워지는 부위는 거의 완벽하게 커버가 되는데, 전원버튼과 용두가 있는 부위와 반대편은 살짝 씌어진 형태로 자세히 보지 않으면 티가 나지 않는다.
케이스와 워치 본체가 들뜸없이 잘 부착이 되며 굉장한 일체감을 주는 것 같다.
우선은 양면테이프로 붙여지는 형식이라 물에 부착력이 얼마나 강한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실버 스테레인스가 주는 이 일체감에 대단히 만족감을 준다.

이게 뭐라고....이 작은 것에 기분 좋아지는 금요일 오후가 되어 가고 있다.

 

모두...즐건 불금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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