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운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걷다, 두꺼비를 마주 하다. 최근 들어 오늘이 걷기 운동을 하기에 가장 좋은 날인 것 같다. 새벽에 비가 내렸지만 습도는 없었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 한결 몸을 가볍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았다. 비 때문에 잠시 쉬었다, 그 사이 좀 게으러졌던 모양이다. 반사적으로 나가려고 했던 몸의 반응이 조금 망설임을 보이고 있었다. 저녁식사만 하고 나면 나도 모르게 졸음이 쏟아져 어쩔 줄 몰랐었는데 지난주부터 저녁을 먹고 한 시간 정도 걷고 있는데 참 좋다. 운동을 하고 나서 샤워가 주는 개운함은.... 걷기 운동이 주는 덤이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하다. 지난 주말 신문에서도 코로나이후로 개운한 샤워를 맛? 보기 위해 2년 동안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하루도 빠루지 않고 런닝을 했다는 분의 글을 읽기도 했는데.... 좋은 습관을 반복하기 위해선 그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