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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희 소설집

김금희 소설집 - 우리는 페페로니에서 왔어 우리는 페퍼로니에서 왔어 『우리는 페퍼로니에서 왔어』는 〈우리가 가능했던 여름〉, 〈크리스마스에는〉, 〈마지막 이기성〉, 〈우리는 페퍼로니에서 왔어〉, 〈기괴의 탄생〉, 〈깊이와 기울기〉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저자 김금희 출판 창비 출판일 2021.05.10 오랜만에 김금희작가의 책을 들었다. 최근엔 책 대신에 한겨레신문 토요일판 '식물하는 마음'이라는 코너를 연재 하셔서 잘 읽고 있었는데 아쉽게도 작년 연말에 끝이 나서 아쉽기도 했다. 교보문고 장바구니에 담아둔 '우리는 페페로니에서 왔어' 와 '크리스마스 타일' 중에 먼저 출간된 책을 또, 그 페페로니의 의미가 궁금하기도 해서 이 책을 주문했다. 그 페페로니는......난 평론가가 아닌 독자이기에 내 마음대로 생각하기로 했다..... 더보기
김금희 소설집 "너무 한낮의 연애" 책장을 넘기고, 첫 번째 소설을 한 줄, 두줄 읽고 어..... 맥도널도, 종로... 언젠가 읽었던 이야기인데 하며 책장을 향한다. 2016년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첫 번째 작품이었다. 그리고, 2017년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에도 세 번째 '문장'을 읽었네라고. 이 김금희라는 작가를 올 해 몇 달 전에 처음 만난 게 아니라 좀 오랜 전에 만났었다는 미안함이 생긴다. 그 당시에는 좀 독특하다고 생각만 했었는데...어떠한 계기가 작가와 독자의 인연을 만들어 주는 것 같다. 너무 한낮의 연애 조중균의 세계 세실리아 반월 고기 개를 기다리는 일 우리가 어는 별에서 보통의 시절 고양이는 어떻게 단련되는가 치열하지는 않지는 자기의 세계에서 알을 치열하게 깨고 나오는 듯한 희열감, 슬픔을 느낀다. 운수 좋은 날의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