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이버섯 백숙 썸네일형 리스트형 복날을 즈음하여 시작된...닭볶음탕, 삼계탕, 능이버섯백숙. 오늘은 복날. 그 폭염의 시간들도 지나가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분다. 그리고, 덮지 않고 자던 이불을 새벽녘 끌어 덮는 날이 잦아진다. 그렇게 지나가는 것을... 추운 겨울이 되면 그 한낮의 따가운 태양을 그리워할 테지. 이 코로나도 곧.... 지나 갈터이다.... 조금만 더... 참고 견뎌 주시는 분들이 많아지셨으면 좋겠다. 어제저녁에는 닭볶음탕이 나왔고, 오늘 점심은 복날이라고 삼계탕이 나왔다. 그리고, 퇴근할 때 팔당에 좀 들려올 수 있느냐고 4시쯤 걸려온 아내의 전화. 어머님께서 또 날이 날이니만큼 아이들과 먹으라고, 능이버섯 백숙과 닭볶음탕을 해 놓으셨다고 하셨다. 세끼 연속 닭요리.... 이거 잘못하면 닭들이 욕하겠는 걸...ㅎㅎ 백숙과 닭볶음탕과 같이 보내주신 반찬. 오이지무침, 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