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정약용 유적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집콕하는 아이들을 위해 , "다산 정약용 유적지"에 가다. 이젠 아이들도 집에 있는 것이 한계에 다다른 것 같았다. 몇 주 전부터 어디를 가자고 보채던 둘째와 셋째. 지난주에 가까운 곳이라도 갔다 오자고 했던 그러나 내 몸상태가 안 좋아 다음에 가자고 했던 조안면 능내의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유적지를 가게 되었다. 네 고향이기도 하고, 중학교때 소풍, 견학으로 많이 와 봤던 그곳. 새롭지는 않지만 익숙해서 좋다. 그리고, 얼마 전 카카오스토리에서 '과거의 오늘에 있었던 추억들'에 올라왔던 사진들. 추억들이 떠오른다. 이때가 2015년, 6년 전의 일이다. 그리고, 6년 만에 다시 찾은 정약용 유적지. 참... 시간이 참 빠르다. 시간상으로 20분 거리인데 다시 찾아온 시간은 참으로 길었다. 다산 문화관에서. 사진 찍길 싫어하는 아이들을 달래며 사진을 찍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