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깨비 마라탕 썸네일형 리스트형 두번째 먹어 보는 마라탕 (feat.먹깨비 마리탕) 셋째가 갑자기 저녁에 마라탕을 먹고 싶다고 한다. 어제 아버님과 술 한잔, 평소보다 좀 더 마셨더니 오늘 하루가 피곤하기도 하고 그냥 저녁은 패스를 하려고 했었기에 그럼 오빠들에게 물어보라고 하고 잠시 다른 일을 하다 보니 오빠들이 나가기 싫다며 안 먹겠다고 했는지 셋째가 삐져서 울고 있는 게 아닌가. 2주 전 셋째의 생일날 먹었던 마라탕이 셋째에겐 인상적이었는지 무얼 먼저 먹자고 하는 아이가 아닌데... 그런 맘도 몰라주는 나쁜? 오빠들. 점점 어디를 나가길 싫어하니....ㅠㅠ. 한참 마라탕이 유행하던 그 시기에 먹었던 마라탕 라면때문인지 마라탕 하면 무조건 혀가 마비될 정도로 맵다고 생각했는데 매운 단계별로 있어서 또한 여러 가지 야채, 채소, 해물, 버섯, 떡, 면, 당면들을 골고루 먹을 수 있어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