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랑컬S 썸네일형 리스트형 류(柳)씨들 미용실 가는 날 제가 우리 집 여자분들께 원하는 것이 있으니. 다름 아닌 머리를 길게 기르는 것인데, 셋째 따님께서 머리(hair)를 좀 자르면 안 되겠냐고 고집을 피우는 것을 아내가 다니는 미용실에 가서 조금 자르는 것으로 협의를 보게 되었다. 또, 때마침 첫째, 둘째, 저도 머리를 자를때가 되어서 같이 예약을 했고 오랜만에 구리 시내? 나들이를 한다. 정말 오랜만인듯 하다. 미랑컬헤어 S. 아내가 20대 후반부터 다니기 시작했고 연애를 할 때부터 저도 같이 다녔으니 꽤 오랜 인연이다. 이 원장님하고도 그때부터 머리를 만져주셨다고 하니 꽤 오래되었다. 머리만 조금 자르려고 하다, 미용실 계단을 올라가다 아내가 즉흥적으로 브릿지를 좀 넣어주는 게 어떻겠냐고. 이런 미용에 관해서는 잘 아는 봐가 없어서 그렇게 하자고 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