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샤브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가 “캠핑” 어제, 아이들과 잠자리에 들었는데요. 보통 일주일에 토요일 밤에 첫, 둘째랑 같이 자는 약속을 하고 있는데 지난주 어머니댁에 일이 있어 같이 잠을 못 자서 이번 주 금, 토요일 밤을 같이 자기로 했습니다. 둘째가 아빠 내일 텐트 치고 자면 안되요라고 부탁을 합니다. 아마도 올 여름초 코로나로 어디도 못 가고 해서 거실에 텐트를 치고, 아침에 짜파구리를 먹었던 기억이 나고 좋았던 것 같아요. 뭐... 그러지. 아이들이 지금의 상황이 더 힘들 텐데... 이렇게라도 아이들의 욕구를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다면. 아점을 먹고, 집안 대청소?를 하고, 비록, 집안 거실이지만 캠핑 분위기를 내어 봅니다. 어떤가요...?ㅎㅎ. 저녁엔, 가끔 아내가 선보이시는 “소고기 샤브샤브”. 이건 어른들보다는 아이들을 위한, 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