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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차

세차는 힘들어....(feat 왕셀프세차장) 개인적으로 자동세차보다는 손세차를 선호하지만, 자동차의 연식이 늘어남에 손세차보다 자동세차의 비율이 높아가고 있다. 회사의 주위 환경이 세차를 하더라도 며칠 못 가서 세차의 의미를 잃어버리게 만드는 요인 중에 하나이기도 해서 요즘은 자동세차든 손세차도 잘 안 하고 있었다. 솔직히 게을러졌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그러다, 차상태를 보다 못해 내가 이정도로 게을러졌는지 반성하며 주차장을 찾았다. 주유하면서 무료 혹은 얼마의 돈을 지불하는 자동세차를 권하지만 미흡하지만 이렇게 손세차를 해야 직성이 풀리는지라. 손세차를 한지가....기억이 나질 않는다. 이 셀프장도 덕소4구역에 포함되어 언제까지 운영하실지 모르겠다. 겨울철엔 동파때문에 가끔 세차를 하지 못할 때도 있고, 하지만 난 이 세차장이 편하다. 우선,.. 더보기
세차하는 날. 잠자리에 들기 전 날씨까지 체크하며, 토요일 아침엔 꼭 세차를 해야지. 일어나자마자, 세수도 하지않고 칫솔질만 하고 셀프세차장으로 왔다. AM 06:30 아무도 없다..ㅎㅎ. 가끔 오면 나같은 사람이 꽤 많았는데. 직접 세차를 하시는 분들을 알고 계시리라. 요런 날씨...비가 올 것 같은 흐린 날씨에 바람도 불지 않는, 세차하기 딱 좋은 날씨다. 예비 세차를 하고, 폼 전용건으로 거품목욕을 시켜준다. 니발이... 기분 좋겠다..ㅎㅎ. 다시 한번 거품솔로 묵은 때를 닦아내고, 마무리 세차를 한다. 항상, 세차를 하면서도 좀 이른 시간에 와서 하다 보면 뒤쪽에 빌라가 있어 주말에 편안한 잠을 방해하는 건 아닌가 하고 죄송한 마음이 든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물기를 닦아내다 보니 예전에 보이지 않..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