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맥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곰표 밀맥주"를 마시다. 무슨 날씨가 이리도 더울까...? 이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고 알리는 것일까. 현장 직원분의 모친상으로 어쩔 수 없이 현장에 투입된 지 이틀. 아~~~ 정말 덥습니다. 점심, 저녁...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그런지 더위를 먹었는지 입맛이 없네요. 저녁은 건너뛰려고 하다 삼계탕이 나와 닭가슴살만 먹고 맙니다. 그리고, 저녁을 먹고 아내에게 전화를 하면서 시원한 수박이 먹고 싶다고 말하는 나. 아내는 그건 안되고, 당신이 좋아할 '곰표 밀맥주'를 샀다고 기쁜 소식을 전해 줍니다. 문방구에 갔다가 옆에 있는 편의점 문에 붙어 있는 '곰표 밀맥주 4캔에 만원'이라는 전단지?를 보고 얼른 샀다고 합니다...ㅎㅎ. 두달전부터 이 곰표 밀맥주를 사기 위해 편의점에 갈 때마다 그렇게 찾아 헤매었었는데... 드디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