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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복권

꿈과 복권 지난주 토요일, 자동차 리콜 때문에 정비소를 방문하려던 차에 어머니께 전화가 왔다. 어떤 말씀도 없으신 채 일단 어머니 집으로 오라고 하시는데 궁금해서 무엇 때문에 그러시는지 물어봐도 대답을 안 하시길래 자동차 정비소에 갔다가 가겠다고 말씀을 드리고 집을 나섰다. 어머니 집에 들르니 어머니는 하얀 봉투를 가지고 계셨고 꿈을 꾸셨는데 너무 꿈이 좋아서 우선 나보고 꿈을 사라고 말씀을 하셔서 얼떨결에 지갑에 있던 돈을 드리고 하얀 봉투를 주시면서 그 돈으로 모두 복권을 사라고 이야기를 하셨다. 봉투를 열어보니 십만원이 들어 있었고 도대체 무슨 꿈을 꾸셨길래 그러실까 라는 궁금증과 원래 좋은 꿈을 사고 꿈을 산 사람이 복권을 사는 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믿거나 말거나'지만..... 십만원으로 다 .. 더보기
연금복권 “3등”당첨 요 며칠, 현장에서 일을 하고 늦게 들어오니 무언가 먹고 싶어 집니다. 아내에게 야식을 사달라고 조르며... 목요일은 로또, 연금복권 사는 날이기에 홈페이지에 들어가 접속하니 당첨금 수령이라는 팝업이 뜨고 이건 뭐지 하고 들어가 보니. 로또 5000원, 연금복권 1000 당첨되기도 힘들다는, 아...저에게도 이런 날이 있네요. 간단한 실명확인 후 바로 입금이 되는데 약 22%의 세금공제가 되네요. 너무 기분 좋네요.ㅎㅎ. 100만 원이 몇 등인가 찾아보니, 3등 5개의 숫자가 맞은 거네요... 대단한데. 저는 항상 자동으로 숫자를 선택을 하는데 참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지금까지 살면서 이 정도의 금액에 당첨된 것은 오늘이 처음이라 새삼 신기하기도 하고, 음... 뭐랄까. 그 기쁨이 가시지 전, 주문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