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몽상 # 박완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만과 몽상 - 박완서. 박완서 작가님을 비로소 알게 된 것은,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라는 제목을 보고 제목 참 독특하다고 생각하면서부터다. 물론, 아직까지 이 책을 읽지는 않았다. 이건, 개인적인 감정이지만 "구리시 아차동"부근에 살고 계셨기에 더 친밀감?을 느껴을지도 모른다. 그러려고 했던 건 아닌데, 토지에 이어 시대적 배경과 인물이 중심 내용을 담은 책을 소개하게 되었네요. 마치, 독립후에 그 후손들의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이 '오만과 몽상'을 읽고 나서부터 박완서 작가님의 팬이 되었습니다. 독자들이 어렵지 않게 쉽게, 내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인 양 책장을 넘겨주시게 하는 분 중에 한 분. (이순원 작가님처럼...) '오만傲漫 태도나 행동 따위가 방자하고 건방짐' '몽상夢想 실현 가능성이 없는 헛된 생각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