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식처" 누구에게나, 어떤 장소든, 공간이든 자기만의 휴식과 힐링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 그곳이 집이 될 수도 있고, 어느 한적한 바닷가 마을이 될 수도 있고, 오지의 어느 계곡이 될 수도 있겠다. 장마가 끝났다는 소식과 함께, 기다렸다는 듯이 습도를 동반한 폭염이 시작되었다. 폭염과 함께 발주도 비례하듯 밀려들었다. 열악한 환경, 날씨... 가급적 이런 상황이 되면 외근을 나가지 않고 현장에 나와 직원분들과 함께 일을 하곤 한다. 한 사람의 일손이 야근을 안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주기도 하고 자칫 잘못 발생할 수 있는 안 좋은 상황을 예방하자는 차원도 있다. 이상하게 꼬여 점심도 못 먹고 일을 하다 보니 정신이 '멍'해진다는 표현처럼 일이 끝날 때쯤 맥이 풀린다. 화요일은,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