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래 대하소설 태백산맥 6 (제3부 분단과 전쟁)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정래 대하소설 태백산맥 6 (제3부 분단과 전쟁) 안창민은 군당위원장으로 첫 임무, 기차로 운송 중인 무기탈취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철저한 사상무장에도 불구하고 실전투쟁에 대한 열등감을 털어낸다. 그 임무를 지켜보고 있던 염상진 또한 성공적인 임무완수에 힘을 실어준다. 점점 심해지는 좌익세력 척결에 군과 경찰의 토벌작전은 최고조에 달하고, 좌익세력의 군제 개편과 함께 염상진은 지구사령부 정치위원을 맡아 투쟁을 벌이고 있으나 좌익세력 토벌작전에 인명 피해와 계절에 따른 대처에 그 입지는 점점 줄어들고 만다. 또한, 그 투쟁에 대한 방식에 대한 이견과 함께 6·25 전쟁을 맡이하게 된다. 공부를 마치기 위해 서울로 온 김범우는 기자가 되고, 손승호는 출판사에 취직을 하게 되고, 심재모 석방을 위해 애를 썼던 이학송과 점점 긴밀한 사이가 되지만 이학송과 손승..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