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칼국수(feat.짱구) 쌀쌀해지는 날씨. 지난주 아이들에게 휴일 점심에 칼국수 먹으러 가자고 이야길 했지만, 아이들이 싫다고 합니다. 오늘 다시금 아이들에게 이야기하지만 싫다고 하는 것을 저녁에 치킨 사준다는 회유?로 허락을 받습니다. 라면은 좋아하면서 칼국수는 또 싫어합니다.... 이상타. 같은 면인데...ㅠㅠ 허름합니다. 하지만, 이런 곳이 대부분 맛집이지요. 이곳도 재개발 지역에 포함되어 있어 아마도 2~3년안에 다른 곳으로 이전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부디, 먼 곳이 아닌 가까운 곳으로 이전하기를 바랄뿐입니다. 찌뿌듯한 몸 상태를 뜨거운 국물이 녹여주는 듯합니다. 이 한 그릇이 4000원입니다. 이 맛과 이 양.... 어디든 쉽지 않은 가격일 것입니다. 손수 빚어 손 수 썰어낸 불규칙해 간결하지 않은 면발이지만 손맛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