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모루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남 "팔당 원조 칼제비 칼국수" 오랜만에 비가 그친 저녁, 이런 날엔 무엇이 어울릴까요...? 얼큰한 국물에, 면..... 바로 칼국수 아닐까 생각되네요. 마침... 친구에게 전화가 오고, 결혼 전에 자주 다녔던 하남에 있는 칼국수집에 저녁을 먹기로 합니다. 참.. 오랜만이네요. 오는 길, 한강을 보니 가슴이 아파오네요...ㅠㅠ 공원, 도보길, 자전거길이 모두 잠긴... 이런 한강이 굉장히 낯설어 보입니다. 팔당대교를 넘어 하남 쪽 방향으로 갔다가 유턴 후 다시 팔당대교 방향으로 오는 길인데요, 원래 이 자리는 '창모루'라는 칼제비집이 있었는데 안쪽으로 이전을 하고, 팔당 칼제비라는 이름으로 생긴 지 꽤 됐는데... 가깝기도 하고 맛도 별 차이가 없는 듯해서 이 곳으로 오게 되더라고요. 칼제비 종류도 많고... 사람도 많고...ㅎㅎ 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