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줄이기
생각과 잡념..... 무엇이 됐든, 제대로 된 숙면을 못 취하고 있다.보통, 11시반쯤 잠자리에 들어 6시에 기상을 하곤 하는데 그 중간에 3~4번, 혹은 시간대별로 깰 때도 있다.특히나,주말 현장을 나갈때면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강박 때문인지 잠에서 깨는 횟수가 더 늘어나곤 한다. 꼭, 그런것 때문은 아니지만 한강작가님의 포니정재단 수상소감에서 건강을 위해서 좋아하는 커피도 끊었다는 이야기를 하셨는데..... 커피 때문인가? 아님, 내 심리적인 요인일까? 생각을 했다.하루에 보통 캡슐커피와 믹스커피를 포함해 6잔 정도를 마시고 있는데 이것부터 좀 줄여보자 했다.그리고,월요일부터 절반인 3잔으로 줄여 보았다.아침엔 캡슐커피, 점심때와 오후 4시전에 한잔으로 일단 실험?을 해 보았다.그런데,커피를 줄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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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그들이란?
10월 초에 만나기로 했다, 한 명이 미국여행 중이어서 미루다 어제 만나게 되었다.첫 직장동료.모든 관계, 대상에 ‘첫’이라는 단어가 붙으면 특별해진다.지난번 만났던 세광곱창집에서 만났다. 2024.05.11 - [맛있는 음식] - 좋은 동기, 친구, 형과 함께한 군자역 세광양대창 좋은 동기, 친구, 형과 함께한 군자역 세광양대창한 사람이 만나자고 연락을 하면, 내가 만날 스케줄과 장소를 잡고, 다른 사람이 그 장소의 맛집을 찾는다.만난 지가 6개월쯤 되어가고, 일 년에 최소 두 번은 만나자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금ryujm1975.tistory.com 일 년에 두세 번 만나는 사이지만, 20년의 세월이 그 공백을 메꾸어 주는 것 같다.50이 다들 넘은 나이지만, 첫 만났을 때와 별로 변한 것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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