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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일상

주식창을 보며, (시프트업 상장) 이 시프트업 공모주 때문에, 6월에 한국투자증권의 자녀계좌를 개설했다.상반기 최대어라고 주목을 받았는데 6월에서 7월로 청약일과 상장일이 연기되었다. 시프트업 - 게임 개발사, 2016년 데스티니 차일드를 출시하였으며 2022년엔 승리의 여신:니케를 발매 게임을 하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잘 알려진 회시라고 한다.아이들 계좌까지 4계좌를 청약했고, 운이 좋게도 5주를 배정받았다.그리고, 상장일.코스피 종목이라 좀 기대가 되었다.최근엔, 공모주에도 거품이 빠지기 시작해서 예전과 같은 따따상의 수익은 기대할 수가 없다.보통 개장후 5분을 전후해서 매도를 하곤 하는데, 그래도 코스피 종목이라 시간차를 두고 5주를 매도해 보기로 한다.결과가 어떨지 궁금해진다. 09:07분 - 2주, 1.. 더보기
전자세금계산서 발행하기 전 회사의 거래처 사장님.인연이 깊은 사장님이기도 하지만, 일하면서 참 속도 많이 섞인 사장님 이기시도 하다.그리고,필요한 부분이 생기면 은근 슬쩍 전화해서 도와달라고 하시는 사장님...ㅎㅎ 어떻게 하다 보니, 그 사장님의 세금계산서를 발행해 주기 시작했는데, 이제 이직도 했으니 사장님이 하시면 안 되냐고 반문하니 본인은 컴맹이라 못한다고 하신다.뭐,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일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그럼, 돈을 줄테니 해주면 안 되냐고 하는데 그럴 순 없고 당분간만 해 드린다고 했다.발행건수도 그리 많지도 않고, 전자세금계산서용 공인인증서만 1년에 한 번씩 갱신해 주면 되는데..... 뭔지 모르게 이젠 귀찮다...ㅠㅠ  어제부터,신호를 보내오더니 3건의 세금계산서를 발행해 달라고 하신다.USB에.. 더보기
6월, 줄넘기 6월의 줄넘기 횟수는?4번을 못했지만, 8일과 22일은 비로 인해 못한 것으로 기억하고 있고 29, 30일은 여행으로 인한 피로감 때문에 건너뛰었다. 이 정도만 꽤 잘했다고 생각하는데.....ㅎㅎ.표정은 좋지 않지만, 군말없이 줄넘기하러 나가자 하면 따라나서는 첫째가 고맙다.키 때문이기도 하지만, 하고자 하는 의지가 보여서 힘들지만 같이 하게 되는 것 같다.학원에서 늦게 올때면 저녁을 먹고, 먼저 운동을 갔다 와서 줄넘기를 하게 되니, 체력적으로 좀 힘듦감이 있다.너무 힘들 때는, 첫째와 둘째만 줄넘기를 시키고 타이머 체크를 해주곤 하고 있다.첫째와는 키와 상관없이 중3까지 열심히 하자고 약속을 했는데, 무언가 하나 더 크기 전에 추억하나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기도 하다.사춘기 시기를 겪고.. 더보기
가전제품 교체주기? 가전제품의 교체주기란 것이 있을까?대부분, 고장이 나거나 수리가 불가능할 때 혹은 수리비용보다 새로 구입하는 것이 비용측면에서 유리할 때 교체를 선택하곤 한다. 목요일, 냉장고 작동소리가 이상했다.그리고 금요일 아침 물을 마시는데 평상시와는 다르게 차가움이 느껴지지 않아 냉장실과 냉동실을 열어보니 찬기가 없다.기계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아마도 컴프레셔와 냉매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아내가 서비스센터에 접수를 했지만 빨라야 7월 1일이라고 해서, 긴급접수를 부탁했다고 한다.빠르면 당일, 늦으면 월요일쯤......정확히 언제 될지는 알 수 없었다.냉장실에 보관중인 첫째의 성장호르몬 약이 문제가 되었다.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되는지 알았는데, 병원에선 김치냉장고엔 보관하지 말라고 했다고 온도를 좀 높.. 더보기
둘째, 생일 둘째의 생일.내 생일을 비롯해, 큰 매형, 둘째, 어머니 생신까지 5월엔 생일이 참 많다.아이들 생일 때는 각자 먹고 싶은 음식들 하나를 아내가 만들어 주거나, 주문을 해 주곤 하는데 어제 저녁에 먹고 싶은 게 뭐냐고 물어보니 대답을 하지 못했다.퇴근 후, 아내에게 둘째는 무얼 해 주기로 했냐고 물어보니 어머님이 치킨을 주문해 주셨다고 한다.손주들 생일까지 챙겨주시는 어머님...어떻게 감사함을 전해야 할지.....ㅠㅠ. 그리고,치킨 세 마리와 생맥주가 배달되었다.어머님, 잘 먹겠습니다.....!!  첫째는 사춘기라 말도 없고, 이젠 좀 다가서기가 어렵기도 불편하기도 하다.그런 반면에,둘째는 한 살 차이지만 아직도 행동하는 모습이나 신체적인 변화가 느려서 그런지 애 같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첫째는 엄마를 .. 더보기
어머니, 팔순 생신 여행 원래의 계획은 이러했다.어머니의 팔순 생신을 맞이하여, 제주도나 해외여행을 알아보았지만 현실적으로 힘들 것 같아 동해로 1박 2일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다.요즘, 잔치는 안 하는 추세이기도 했고 어머니가 싫어하셨다.하지만, 어머니는 당일로 갔다 오시는 것을 원하셔서 양양 당일치기 여행으로 정하고 대신 용돈을 두둑이 드리기로 했다. 그러다,지난번 생일에 큰 매형과 통화를 하면서 술 한잔 하기 어렵다며 양양에 갔다 오면서 어머니집에 들리기로 했는데 그때 어머니집에서 술 한잔 하는 게 어떻겠냐고 했다. 나도 좋다며 그러자면 누나들과 의논을 해야 되는 것 아니냐며 우선 누나들과 의논을 해 보시는 게 어떻겠냐고 이야기를 했다. 매형보단 내가 이야기를 하는 게 더 좋을 것 같다면 내게 부탁을 했고, 누나들에게 그 의.. 더보기
월문천, 오리가족 운동을 하고 돌아오는 길, 오리가족을 만났다.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보긴 했는데 오늘은 발걸음이 멈춘다.운동하시는 분들에겐 '명물'이 된 지 오래되었다.많은 분들이 운동을 하시다가도 이 오리가족이 보이면 멈춰서 사진을 찍으시거나 한참 쳐다보곤 하신다.무슨 일로 올라왔을까?ㅎㅎ새끼들이 대략 10마리 정도는 되는 것 같다.  더운 날씨와 비가 온 지가 꽤 되어서 월문천도 물이 많지가 않다.아마도,장마가 시작되기 전 뜸을 들으고 있는지도 모른다.여러 오리 가족들이 있는 것 같은데, 매년 장마철만 되면 걱정을 하곤 한다.잘 피해 살아남는지..... 장마가 끝나고 나면 어딘가 잘 대피해 있다가 다시 나타나곤 하는데,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올해도 잘 대피할 수 있기를 바라며....  걷다가, 퇴근 후 친구의 전.. 더보기
모임, 알림 중학교 졸업생 그리고 24회 졸업이라 '이사회'라는 이름으로, 2001년도 모임을 결성했다.동네 친구들이다 보니 자주  만나긴 했어도, 회장과 총무를 선출하고 회칙을 만들고 정식적인 모임을 만든 건 그때가 처음인 것 같다. 그리고, 이렇게 모임을 오래 유지할 줄은 아무도 몰랐다.분기별로 모임이 있었으나, 코로나19 이후부터는 상반기/ 후반기 / 결산으로 나눠 3번의 모임을 갖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처럼 1박 2일로 상반기 모임을 진행하려고 했으나, 일정과 장소가 마땅치 않아 저녁모임으로 일정을 변경했다.  초창기 맴버10명으로 시작하다, 중간에 신입회원 6명이 추가되었고 작년 결산모임 때 1명이 탈퇴의사를 밝혀 탈퇴를 시키고 현재는 1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5월 말에 대략적인 모임공지를 올렸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