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달리기, 그리고 줄넘기 오늘도 열심히 달렸다.아이들과 줄넘기를 하기 위해 마음이 조금 조급하기도 했다.늦게 운동을 나오기도 했지만, 3km를 걷고 2km를 달렸다.천천히 달리기를 했는데, 얼마 전부터는 1km를 6 ~ 6분 30초에 달리려고 속도를 내고 있다.날씨가 덥기도 하지만 머리부터 흘러내리는 땀과 상의가 땀에 지도를 그리듯 젖어 있기도 하다.걸을 때는 잘 모르겠지만 뛸 때는 날파리들이 입에 들어오기도 해, 답답하고 숨을 쉬기 불편해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요즘 다행인것이,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많이 보였던 동양하루살이들이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날씨 때문인지 많지가 않아서 운동하기에 한결 수월하다. (동양하루살이 방역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아이들과는 타이머를 3분 마쳤놓고 2회에 걸쳐하고 있다.시간상으로는 얼마.. 더보기 갑작스런 휴무일에, 연쇄적으로 생기는 일들? 갑작스럽게 금요일에 쉬게 되었다.특별한 계획은 없었지만, 주중에 보기 힘든 은행업무를 보기로 했다.우선, 아이들의 은행계좌 OTP카드를 발급받기 위해 은행에 갔는데 미성년자의 OTP 카드발급과 세 명이다 보다 시간이 꽤 많이 걸렸다. 너무 오래 시간이 걸린다고 대기하시는 분들의 불평이 쏟아지기도 해 죄송하기도 했다...ㅠㅠ. 그리고, 막내 따님의 주문이 있었다.내일 친구들과 롯데월드에 가는데, 셀카봉이 필요하다며 블루투스 연결을 시켜 달라고 했다.하지만 연결이 되지 않아 내 핸드폰에 연결을 시도했지만 연결이 되지 않았다.건전지가 다 된 것 같아, 다이소를 향한다. 하지만,다이소엔 CR1620의 원형 건전지는 없었다.건너편 보물창고 할인마트에서 구매를 할 수 있었다.일단 두 개만 구입을 했다. 은행에 .. 더보기 5월, 줄넘기 줄넘기를 시작했다.4월 말부터 시작했으니 한 달이 넘었다.그동안 아이들의 성장에 무관심했던 미안함, 그리고 어떻게 해서라도 좀 더 성장할 수 있게 아빠로서 할 수 있는 부분들을 해주고 싶었다.그 덕분에 나 또한 때아닌 줄넘기를 하고 있다.아무래도 아이들만 시키면 잘 지켜지지 않을 것 같고 아빠랑 같이 하면 어떤 면에서 동기부여도 될 것 같기도 해서다.때로는,귀찮고 하기 싫을 때도 있지만 그건 아무도 아이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그런 마음을 이겨내는 것이 꾸준히 운동을 할 수 있는 힘이기도 하다.막내는 무릎이 아프다고 해서, 둘째는 근육통과 발목이 아프다고 해서 꾸준하게 하지는 못했다.하지만, 첫째는 비가 오는 날과 처가에 갔다가 온 날을 제외하고는 나와 꾸준히 줄넘기를 했다.종종 무릎이 아프다고 해서 동네.. 더보기 여러가지.....것들, 지난주, 건강보험에서 네이버로 전자문서가 도착했다는 알림이 와서 확인을 해 보았다.다름이 아닌, 이직을 하면서 일주일의 갭이 생겼는데 그 기간 동안 직장가입자에서 지역가입자로 전환된 보험료가 부과된다는 내용이었다.낼 건 내야지...당연한 것이니까. 그리고, 오늘 병원에 들려 봉합부위를 소독하고 나오는 길 어머니가 전화를 하셨다. 건강보험료를 납부하라고 나왔는데 이게 뭔지 모르시겠다고 하셨다. 어머니께는 퇴근후 들르겠다고 말씀을 드렸다.어머니께는 며칠 전에 이직한 이야기를 드렸다. 드리려고 했던 건 아닌데 뜻하지 않게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었다.괜한 걱정을 만들어 드리고 싶지 않은 마음이 컸다....ㅠㅠ. 당연히 우리집에도 도착했으리라 생각하고, 퇴근 후 책상을 보니.... 역시다.그런데, 인간적?으로 일.. 더보기 문화류씨전사령공파 인터넷족보 며칠 전에 종친회 형님으로부터 카톡이 왔다.회인공 종친회 총무님이기도 하신데 너무 열심히 하시고 그전엔 뭔가 바로 잡히지 않았던 일들이 형님께서 총무를 맡으시고 정리가 되고 체계가 잡혀 나가고 있는 것 같다.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책자는 좀 더 걸릴 것 같기도 하고, 아마도 인터넷족보에 오류들이 수정이 되고 나서 발간이 돼도 늦지 않을 것 같다.포털 사이트의 검색창에 "문화류씨전사령공파종친회"로 검색을 하거나, 주소창에 "문화류씨전사령공파종친회.com"를 입력해도 된다. http://www.문화류씨전사령공파종친회.com 현재, 인터넷족보는 종원들의 정보확인 및 수정단계에 있는 것 같다.이렇게 홈페이지가 있는 줄은, 오늘 처음 들어와 본다.회원가입을 못했는데..... 바로 가입을 해야겠다.우선.. 더보기 파주 영어마을 체험(경기미래교육 영화문화체험캠프) 그 녀석(둘째)이 돌아왔다.며칠 집에 없었다고 그 빈자리가 얼마나 생각나는지.태어나서 이렇게 떨어져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 않나 싶다.셋째와 더불어 집안의 분위기를 업시키고, 조금은 귀찮을 정도로 묻기도 하고 학교 또는 친구들 이야기를 알아서 했던 둘째. 그 둘째가 없다고 셋째까지 조용해졌다. 첫째도, 이맘때쯤 작년에 파주의 영어마을 체험학습을 갔었고 둘째도 수요일부터 오늘 금요일까지 2박 3일간의 영어문화체험캠프에 다녀왔다.첫째와 둘째가 다니는 중학교 교육과정의 한 프로그램으로,"영어 회화 및 영어권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영어구사력을 증진하고 국제사회 리더십을 함양하며, 교우들과 어울림 활동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의 다양한 소양을 쌓고자 합니다"라고 예전에 보낸 가정통신문에 그 목적과 이유를 설.. 더보기 그냥, 좋은 친구들 친구,그중에서도 그냥 만나서 얼굴만 봐도 기분 좋은 친구들.2월 설 전에 만나고, 내가 이직을 하는 바람에 한 번 건너뛰고 이제야 만난 친구들.오늘은 평촌으로 가는 차례였지만, 기꺼이 내 편의를 봐줘 구리로 와 준 친구들이 고맙다.맛있고 비싼 음식들을 먹지 않아도, 누가 뭘 먹자고 하면 따라주는 친구들.한 친구가 곱창을 먹자고 해서 간 곱창집과 언제나 구리에서 만나면 2차로 가는 동태탕집.늦게 온 한 친구의 모습을 보니, 얼굴부터 살이 쪽 빠져 있었다.이 친구도 나와 비슷한 기간 동안 다닌 회사를 그만두고 새롭게 다른 일을 시작했는데, 하루 걷는 걸음이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살이 빠졌다 한다..ㅠㅠ너무 빠져도 안 되는데.한 친구의 전화가 화제가 되었다.작년, 올해 초에도 친구들에게 돈을 빌려 달라는 전화.. 더보기 어이없는 사고...? 참.... 어이없는 일이 일어났다....ㅠㅠ.퇴근하고 간단한 작업을 하다, 커터칼에 손가락을 베이고 말았다.일반 커터칼보다 큰 커터칼이라 그런지 좀 깊숙이 들어갔고, 휴지로 베인 부분을 누르고 있으면 멈추겠지 했는데 계속해서 피가 흐른다.아내는 병원에 가서 꿰매야 할 것 같다고 빨리 가보라고 했지만, 조그만 기다리면 멈출 거라 생각하고 대수롭지 생각하지 않았다. 어~~~, 멈추질 않네. 깊게 칼날이 들어갔다 생각은 했는데.7시가 넘은 시각, 동네 병원은 문을 닫았고 다른 곳을 검색하다 다산동의 한 정형외과가 9시까지 진료를 하고 8시 20분까지 접수만 하면 된다고 해서 카카오택시를 호출해서 급하게 병원으로 향했다.진작, 아내님의 말씀을 들을 것을. 5월 20일부터는 '의료기관 본인확인 의무화'를 실시해서..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