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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

5월을 마무리하며. 매월 말일은 내 개인적인 생활에서나 회사에서 금전적인 부분들을 마무리 지어야 하기에 다른 날보다는 신경을 더 쓰게 된다. 일단, 회사의 매입처 결제 부분은 몇 군데를 다음 달로 미루는 것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마음은 편치 않다...ㅠㅠ. 그리고, 내 개인적인 한달은.....지난달보단 마이너스 폭이 줄어들긴 했지만 미미하다. 이 마이너스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2월부터 시작한 운동은 여전히 비가 오는 날이라던가 특별한 일이 있는 날을 제외하곤 꾸준히 하고 있다. 건강과 몸무게 감량이 목적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의미 있는 것은 올 한 해를 제대로 채울 수만 있다면, 앞으로의 삶에 있어 그 무엇이 됐건 모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길 것 같다. 그래서 올 한해 함 열심히 해보자 하는 .. 더보기
가계부 월급을 타기 시작했을 때부터였을 것이다. 그때부터 형식과 내용은 조금씩 바뀌었지만 가계부를 쓰기 시작했다. 내가 일해서 번 돈이 어떻게, 어디로 쓰이는지 궁금해기도 했고, 버는 것보다 더 쓰는지 모으는 지도 알고 싶었다. 그렇게.... 결혼해서 아내에게 넘겨주리라 생각했는데, 아내는 본인보다 내가 정리를 더 잘하고 금전적인 부분에서 더 밝다며 잘하는 사람이 하는 것으로 합의를 보기도 했다. 하지만, 돈과 관련된 부분은 머리가 아프다...ㅠㅠ. 11월 한달을 정리해 본다. 무조건 줄이고, 적게 쓰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번 달은 지출이 적은 편이었고, 재테크,잔돈모으기등으로 아주 작은 금액이 입금되었고, 얼마 되지 않는 금액이지만 왠지 기분이 좋다. 그리고, 퇴직금 정산으로 한결 여유가 생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