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민원(民願)의 힘. 같은 동네지만 덕소역 부근에 살다, 아이들 때문에 와부초등학교 옆으로 이사를 오면서 월문천을 걷기 시작했다. 이사 올 때가 겨울이었는데 처음으로 월문천 도보길을 나왔는데 너무 캄캄해서 놀랐다. 그렇게 한 달쯤을 걷다가 아무도 이곳에 조명 설치에 대한 민원을 그동안 제기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과 불편하고 그동안 무서웠을 텐데..ㅠㅠ 그다음 날 시청에 민원을 넣었고 도로조명과 담당자와 통화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며칠 뒤 담당공무원이 현장에 나와 현장점검을 하고 전화를 했다. 결제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시간은 좀 걸리겠다고 하면서 6~8개 정도 가로등을 설치하겠다고 설명을 해 주었다. 그리고 다소 시간은 걸렸지만 지금은 그나마 밝은 곳을 걷고 있다. 나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분명 민원을 제기했을 것이라 믿.. 더보기 멀티탭, 전선 정리함 어머니 집에 아주 소소한 부분들이 정리가 되어 있지 않아, 몇 가지 제품들을 준비했다. 티브이를 놓은 자리에 대부분 콘센트가 위치에 있는데 어머니의 집은 약간 중앙의 벗어난 곳에 위치에 있어 티브이와 다이를 놓으면 여러 개의 전선이 정리를 해도 지저분하게 보인다. 십 년이 지난 에어컨을 쓰고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아니면, 실외기 쪽에 코드를 뽑을 수 있게 되어 있는지 자세히 보지를 못해서... 우리 집은 안에서 하나만 꽂으면 되는데 , 요즘 에어컨들은 인버터 에어컨이라 그런가 본체와 실외기의 각각 2개를 꽂아야 하는데 안타깝게도 2개의 콘센트밖에 없다. 하나는 실외기 코드를 꼽고, 하나는 멀티탭에 에어컨 본체 그 밖의 두 개를 꽂아 놓았는데 일반용이라 왠지 불안하여 고용량 멀티콘센트를 준비해 봤다. 예.. 더보기 치킨 & 피자 일주일.... 늦게 들어와 놀아주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이 아빠가 쏜다...ㅎㅎ. 항상 그러하지만, 주문을 할 때면 의견이 분분하다. 첫째와 둘째는 치킨, 셋째는 피자...두 가지로 나눠져 한쪽을 양보하게 해서 한 가지만 시켜주곤 했는데. 그래 오늘은 특별히 두 가지를 다 시켜주마...!! 첫째와 둘째....치킨은 같으나, 회사에서 또 나눠진다. 둘이 합의를 보라고 하고...첫째가 양보해서 깻잎두마리치킨으로 결정했다. 순살 두 마리 후라이드와 간장치킨 어... 감자튀김이 바뀌었다. 오늘따라 후라이드 치킨의 바삭함이 더하다. 셋째의 선택. 지난번에 처음 먹었는데 그 맛이 맛있었나 보다. 그나저나, 박나래에서 아이유로 바뀐 포장박스다..ㅎㅎ. 내 맘대로 pic피자 라지 페퍼로니, 치즈후라이, 불벅, 베이컨쉬.. 더보기 애드포스트 수익지급(feat.유한양행) 네이버 애드포스트 수익금을 받기 위해 오랜 시간이 걸렸다.ㅎㅎ 거의 일 년 만에 처음으로 받아보는 수익금. 아직, 애드센스에서도 받지 못하고 있는데. 애드포스트는 매월 개인에게 25일 일정 금액(오만 원)이 넘으면 지급을 한다. 나의 글을 읽고 누군가가 나의 글에 올려진 광고를 클릭하여 쌓인 금액. 때로는, 내가 좋아서 나의 이야기를 기록한다는 만족감에 글들을 쓰고 올리곤 하지만 정말 글을 잘 쓰시는 분들, 좋은 유익한 정보들을 올리시는 분들을 볼 때면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과 좀 더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요즘 피곤하다는 이유로 게으름을 피우고 있긴 한데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꾸준함'인 것 같다. 누군가에겐 얼마 안 되는 수익금이지만 무엇을 할까 하다, 주식을 한 주 사기로 했다. 유한.. 더보기 일요일 '출근' AM 07:50 일이 바쁠 때는 토요일에도 간혹 출근을 하는 경우는 있지만,이렇게 일요일에 출근을 하는 경우는 아주 아주 드물다.이유인즉,재작년 말 단독주택에 납품한 제품들에 문제가 생겨 작년 초에 교체를 해 주려고 했던 것을코로나 때문에 집주인 분과 협의하에 연기하다가 올 해까지 미루게 되었다.더 이상은 안 될 것 같아 주인 분과 토요일에 교체 작업을 하려다주인분의 부탁으로 일요일에 작업을 하게 되었다.옥상까지 포함 5층이라 사다리차와 스카이를 비교, 분석을 하다 스카이로 최종 결정을 보았다. PM 16:00 날씨가 도와주지는 않았지만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일을 마무리했다.간혹,빗방울도 떨어지고 바람도 세차게 불고 아주 잠깐이지만 우박도 떨어졌다.봄 날씨가 이래도 되는 건가...?규모가 크지 않은 회사.. 더보기 커피 한 잔 요 며칠 강행군에 기상 알림에도 눈이 잘 떠지지 않는다. 어제는, 가끔 이상하게도 거실에 충전 중인 워치에서 알림이 울려 듣지 못하다가 아내가 깨워 일어났다. 누군가 깨워서 일어나는 사람이 아닌데도 불구하고..ㅠㅠ. 모든지 적당한 것이 좋다. 과유불급이라....적당히 바빴으면 좋겠다. 이 피로를 스타벅스 커피한잔에 시럽 듬뿍 넣고 달달함에 녹여 본다. 그래도, 오늘은 금요일이다...ㅎㅎ. 더보기 에어컨설치 이사의 마무리.... 에어컨 설치. 이사를 하고 에어컨 설치를 할 때면, 가격이 저렴하고 소개받는 업체보단 에어컨 제조 A/S센터에 전화를 해서 설치를 받아왔다. 후에 문제가 되었을 때 조치받기도 편하고 확실하다. 절친이 친구의 소개로 가격이 저렴한 곳에서 에어컨 설치를 하고 에어컨 가스 누수로 매해마다 고생하고 원인도 찾지 못하다가, 물론 A/S를 받았지만 심통치 않아 결국엔 이사할 때 고물장수분에게 몇만 원을 받고 넘겼다는.ㅎㅎ 연식이 있는 아파트들은 벽을 타공해야 하는 문제가 있기도 하고, 배관 처리가 깔끔하지 못해 이사 오면서도 에어컨과 스카이라이프 선 때문에 고민이 있기는 했다. 원래는 반대편 쪽에 에어컨을 설치하게끔 타공 된 되어 있는데, 전에 사시던 분도 아마도 물이 빠지는 부분 때문에 이쪽.. 더보기 이사 눈물이....났다.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시우리. 아버지와 어머니. 3년만 살자고 들어오신 아버지의 고향에서 어머니는 48년을 사셨다. 그리고, 우여곡절과 사연이 많았던 이 곳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떠나신다. 5시 30분에 알람을 설정해 놓았지만 그 이전에 눈이 떠졌다. 씻고 커피한잔을 마시며 신문을 보다 6시 30분에 출발을 한다. 간단한 아침식사를 하고 세 아이들의 백일 사진 롤브라인드를 띠어내 내 차에 집어 넣는다. 아이들이 제 각각 독립하고나 결혼을 할 때면 태어날때부터 모아 놓은 것들과 함께 주려고 개인별 박스를 담아 보관해 두고 있다. 8시가 좀 안 되어서 도착했다. 3년전 우리집 이사하셨을때의 그 멤버..4분이셨다. 그때도 빠르면서 잘 하신다 생각했는데, 짐도 많지 않았지만 정리도 미리 해.. 더보기 이전 1 ··· 83 84 85 86 87 88 89 ··· 1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