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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보험 갱신 후, 보험료 인상 2012년도에 운전자보험 때문이기도 했지만 상해보험의 필요성도 있어 현대해상에 상해보험과 운전자보험, 특약으로 실비보험을 가입했다.실비보험은 갱신보험으로 갱신시기마다 보험료 인상이 있을 수 있으나, 적립보험료로 대체납입이 이루어져 보험료 인상은 없다고 담당자분께서 이야기를 했고 그렇게 기억을 하고 있었다. 보장보험료 : 비갱신형 보장담보(직접납입형)과 갱신담보보혐료의 합산금액적립보험료 : 대체납입형 갱신담보보험료 및 만기환급금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납입하는 보험료- 대체납입보험료 : 대체납입형 갱신담보를 가입한 경우 갱신되는 보장보험료를 적립보험료에서 차감해 납입하는 보험료로 적립준비금이 충분한 경우 갱신 시 납부하는 보험료가 변동되지 않음쭉~~ 동일한 금액으로 보험료가 납입되다가 어제 보험료 출금문자 .. 더보기
지금, 내 꿈을 응원합니다 - 김영체 지음 내 심란한 마음과 통했을까, 제목이 나를 움직이게 만들었을까.제목의 '내 꿈'은 나에겐 아직도... 명확치가 않다.  지은이(김영체)의 자전적 에세이집이라고 할까.가난한 어린시절부터 성장과정, 그리고 취업 전후의 이야기와 퇴사 후 산림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진솔 산림기술사사무소를 개업하기까지의 이야기와 앞으로의 소망과 꿈이 있다.그 과정속에서 지은이는 '감사일기'를 쓰기 시작했고, 글쓰기 수업을 통해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무엇보다, 꾸준함을 강조하고 있다.감사일기를 비롯해 글쓰기, 독서, 운동....... 그 대상이 무엇이 되었든 그 원동력은 꾸준함에서 비롯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아주 간단하고 사소한 행동일지라도 그것에 꾸준함이 보태지면 어마어마한 힘을 얻게 되는 것처럼. 파란만장한 삶을 살진 못했지만.. 더보기
말글살이 - 가위에 눌리다 한국말은 어원 밝히기가 어렵다. 문자 만든지 600년, 본격적으로 쓴 지 100년 남짓이니 그럴 수밖에. '가위에 눌리다'에 쓰인 '가위'의 어원이 궁금하겠지만, 근거 있는 얘기를 들려줄 수 없다. '능엄경언해', '구급방언해' 같은 옛 자료에 '가위눌리다, 가위 누르다' 같은 예가 나온다고 말할 뿐 (가위 누르는 귀신을 염귀라 한다면서).  가위 눌림이 귀신 때문일지 수면장애 때문일지보다는 그것이 남기는 심리적 상처에 관심이 간다. 내 20대는 사흘이 멀다 하고 가위눌림에 시달렸다. 나는 86세대에게 아직도 사회적 부채의식 비슷한 게 남아 있다면, 그 의식을 지탱하는 힘은 '두려움'이라고 생각한다. 군사정권에 돌을 던질 용기도 밤의 두려움과 함께여야 온전하다. 낮엔 두려움을 의지로 버티지만, 잠들면 무.. 더보기
문화류씨전사령공파 인터넷족보 며칠 전에 종친회 형님으로부터 카톡이 왔다.회인공 종친회 총무님이기도 하신데 너무 열심히 하시고 그전엔 뭔가 바로 잡히지 않았던 일들이 형님께서 총무를 맡으시고 정리가 되고 체계가 잡혀 나가고 있는 것 같다.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책자는 좀 더 걸릴 것 같기도 하고, 아마도 인터넷족보에 오류들이 수정이 되고 나서 발간이 돼도 늦지 않을 것 같다.포털 사이트의 검색창에 "문화류씨전사령공파종친회"로 검색을 하거나, 주소창에 "문화류씨전사령공파종친회.com"를 입력해도 된다.  http://www.문화류씨전사령공파종친회.com  현재, 인터넷족보는 종원들의 정보확인 및 수정단계에 있는 것 같다.이렇게 홈페이지가 있는 줄은, 오늘 처음 들어와 본다.회원가입을 못했는데..... 바로 가입을 해야겠다.우선.. 더보기
파주 영어마을 체험(경기미래교육 영화문화체험캠프) 그 녀석(둘째)이 돌아왔다.며칠 집에 없었다고 그 빈자리가 얼마나 생각나는지.태어나서 이렇게 떨어져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 않나 싶다.셋째와 더불어 집안의 분위기를 업시키고, 조금은 귀찮을 정도로 묻기도 하고 학교 또는 친구들 이야기를 알아서 했던 둘째. 그 둘째가 없다고 셋째까지 조용해졌다. 첫째도, 이맘때쯤 작년에 파주의 영어마을 체험학습을 갔었고 둘째도 수요일부터 오늘 금요일까지 2박 3일간의 영어문화체험캠프에 다녀왔다.첫째와 둘째가 다니는 중학교 교육과정의 한 프로그램으로,"영어 회화 및 영어권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영어구사력을 증진하고 국제사회 리더십을 함양하며, 교우들과 어울림 활동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의 다양한 소양을 쌓고자 합니다"라고 예전에 보낸 가정통신문에 그 목적과 이유를  설.. 더보기
그냥, 좋은 친구들 친구,그중에서도 그냥 만나서 얼굴만 봐도 기분 좋은 친구들.2월 설 전에 만나고, 내가 이직을 하는 바람에 한 번 건너뛰고 이제야 만난 친구들.오늘은 평촌으로 가는 차례였지만, 기꺼이 내 편의를 봐줘 구리로 와 준 친구들이 고맙다.맛있고 비싼 음식들을 먹지 않아도, 누가 뭘 먹자고 하면 따라주는 친구들.한 친구가 곱창을 먹자고 해서 간 곱창집과 언제나 구리에서 만나면 2차로 가는 동태탕집.늦게 온 한 친구의 모습을 보니, 얼굴부터 살이 쪽 빠져 있었다.이 친구도 나와 비슷한 기간 동안 다닌 회사를 그만두고 새롭게 다른 일을 시작했는데, 하루 걷는 걸음이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살이 빠졌다 한다..ㅠㅠ너무 빠져도 안 되는데.한 친구의 전화가 화제가 되었다.작년, 올해 초에도 친구들에게 돈을 빌려 달라는 전화.. 더보기
어이없는 사고...? 참.... 어이없는 일이 일어났다....ㅠㅠ.퇴근하고 간단한 작업을 하다, 커터칼에 손가락을 베이고 말았다.일반 커터칼보다 큰 커터칼이라 그런지 좀 깊숙이 들어갔고, 휴지로 베인 부분을 누르고 있으면 멈추겠지 했는데 계속해서 피가 흐른다.아내는 병원에 가서 꿰매야 할 것 같다고 빨리 가보라고 했지만, 조그만 기다리면 멈출 거라 생각하고 대수롭지 생각하지 않았다. 어~~~, 멈추질 않네. 깊게 칼날이 들어갔다 생각은 했는데.7시가 넘은 시각, 동네 병원은 문을 닫았고 다른 곳을 검색하다 다산동의 한 정형외과가 9시까지 진료를 하고 8시 20분까지 접수만 하면 된다고 해서 카카오택시를 호출해서 급하게 병원으로 향했다.진작, 아내님의 말씀을 들을 것을. 5월 20일부터는 '의료기관 본인확인 의무화'를 실시해서.. 더보기
토스뱅크 유스카드 등록 및 교통카드 충전 요즘 아이들은 카카오뱅크보다 토스뱅크의 체크카드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사용가능한 영역들이 카카오보다 토스뱅크가 더 많긴 하다.만 14세가 지나고 체크카드를 만들자 했고, 2주 전 생일이 지나 계좌개설과 체크카드를 신청했었다.아침, 신문을 가지러 1층 우편함을 보니 신문과 함께 체크카드가 와 있었다.신용카드 외에는 우편으로 오나?, 지난번 토스뱅크 체크카드를 재발급받을 때 어떻게 받았지... 긴가민가하네..ㅎㅎ미성년자여서 그런지 계좌도 가상계좌가 부여되고, 체크가드도 “유스카드”라는 카드였다.카드등록은 QR코드를 찍어 진행되었으며, 주민등록번호와 인증번호, 본인인증 여섯 숫자를 입력한다.본인인증이 끝나면, 카드등록의 마지막 단계인 카드 뒷면의 CVC 세 개의 숫자를 입력하면 등록된다.  유스카드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