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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추월차선 - 엠제이 드마코 지음, 신소영 옮김 부의 추월차선(10주년 스페셜 에디션) 부자 되기 방식의 패러다임을 바꾼 〈부의 추월차선〉이 독자들의 사랑과 지지 속에 한국 출간 10주년을 맞이했다. 이 책은 죽도록 일하며 수십 년 간 아끼고 모아서 휠체어에 탈 때쯤 부자 되는 40년짜리 플랜을 비웃으며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부자가 되어 은퇴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추월차선’을 알고 난 뒤 부의 지도를 다시 그린 사람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은다. “추월차선 법칙을 알게 된 뒤 나는 내가 돈에 쪼들리며 사는 이유를 알게 되었고, 그런 인생으로부터 벗어나기로 결심했다. 4년 후 나는 자산을 4배로 불릴 수 있었다.” “이제 나는 부자가 되는 데 돈 많은 부모님도, 운도 필요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한 지식만이 필요할.. 더보기
친구 아버님의 부고 목요일 어제, 퇴근시간 무렵 하나의 단체 카톡.... 이런 카톡은 느낌이 좋지 않다. 역시나 친구 아버님의 모바일 부고장이었다. 장례식장과 발인일을 확인하고, 회사에서 이용하고 있는 화환업체에 장례식장과 상주 그리고 보내는 곳의 이름을 카톡으로 전송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모임이자 고향친구들의 모임이기도 한, 총무를 맡고 있다 보니 이런 경조사들을 챙기고 있다. 주로, 남자들로만 구성되어 있고 가끔 동창회 모임도 하고 있지만 참석하고 있는 여자친구들은 많지 않아서 연락이 되는 친구들로 한해서 모임에 가입되지 않은 친구들도 경조사를 작지만 챙기고 있다. 친구 부모님이 어머니와 같은 단지에 살고 계신다는 이야기는 들어 알고 있었는데, 뵙지는 못했다. 여자친구이다 보니 남자들보다 만나는 횟수도 그렇고 자주 보.. 더보기
모락 스마트폰 암밴드 AMG-01 여름철에 운동을 할 때마다 스마트폰을 휴대하고 다니는 부분이 불편했고, 지금도 날씨가 좀 풀리기 시작하니 스마트폰을 휴대하기가 불편하다. 특히나, 달리기를 할 때면 바지 주머니나 상의 점퍼에 넣으면 꽤나 신경이 쓰인다. 여러 해 미루어 왔던 암밴드를 하나 사 보기로 한다. 그중에서도 가격이 정말 저렴한 모락 암밴드를 구매를 했는데, 배송비까지 합해 7,000원. 오늘 도착한 암밴드... 궁금해진다. 생각보다 크다. 블랙색상으로, 스마트폰이 들어가는 본체가 8.8cm*17.5cm이며 밴드 총길이는 46.5cm이다. 가격대비 만듦새가 나쁘지 않다. 앞부분의 투명창은 방수케이스처럼 터치인식이 되고, 요즘에는 그럴 일은 별로 없지만 열쇠도 수납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주는 배려도 잊지 않았다....ㅎㅎ. 투명.. 더보기
사촌 여동생의 결혼식(feat. 안산 AW컨벤션) 결혼을 하지 않을 것 같았던 사촌 여동생의 결혼식이 있었다. 어릴 때는 나이차가 있어도 외할머니댁에서 같이 업어주고 놀아 주었던 동생들이었는데 어느새 나이들을 먹고 만나면 어색한 사이가 돼버렸다. 아버지가 계셨을 때는 아버지가 외가에서 큰 어른이셔서 아버지를 중심으로 많이 모이기도 했고 그렇게 자주는 아니었지만 일 년에 서너 번씩은 이모부, 삼촌, 이모, 외숙모를 비롯해서 동생들을 만났었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는 그런 만남이 전무해졌다. 그만큼 아버지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졌던 부분이기도 했다. 그래서일까....? 어색함이 느껴지곤 한다. 결혼식장이 단원구에 위치해 있어, 오늘이 세월호 참사 9주기가 되는 날이기도 해서 그 마음이 더 무거웠다. 정말....미안하다. 다행히 늦지 않게 예식이 시작하기 .. 더보기
세븐브로이 '곰표밀맥주'에서 '대표밀맥주'로 바뀌다. 신문을 보다, 그리고 메일로 온 뉴스레터에서도 유독 눈이 가는 기사가 있었으니. '곰표밀맥주'에도 '아름다운 이별'은 없었다 '곰 잡는 호랑이 될까?' 곰표와 결별한 대표밀맥주 새 디자인 공개 아침(12일 수요일) 조간신문에는 '곰표밀맥주에도 아름다운 이별은 없었다'라는 제목으로 곰표와 계약기간이 끝나 기존 곰표밀맥주와 유사한 디자인의 대표밀맥주의 소개가 있었는데 이 디자인이 곰표와 세븐브로이 간의 법적인 문제는 없지만 서로 미묘한 이해관계가 있었던 것 같았고 특히나, 곰표밀맥주의 원조인 세븐브로이가 자칫 잘못하면 짝퉁으로 오해받을 소지가 있는 것으로 보이기도 했다. 출근해서 메일을 보다 또 다른 '곰잡는 호랑이 될까? 곰표와 결별한 대표밀맥주 새 디자인 공개' 제목의 기사가 있었다. 새로운 디자인이 아.. 더보기
어머니의 건강검진 결과 다른 지역농협도 비슷하겠지만, 어머니가 조합원으로 계신 지역단위농협에선 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을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재작년 이사 오시는 해는 받지 않으셨고 올해도 받지 않으시려고 하는 것을 간신히 설득해서 받으시게 했다. 건강검진은 강남에 위치한 KMI 한국의학연구소 검강건진센터에서 받으시게 되며 기초검진과 소변검사, 위장검사는 일반내시경, 위장조영촬영, 수면내시경 중 한 가지를 선택하셔야 했는데 수면내시경은 나이 때문에 안 되시고 일반내시경은 힘드시다고 해서 위장조영촬영으로 선택을 했다. 그리고, 아래사진의 항목중에 2가지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누님들과 상의를 하고 4번 요추 CT - 허리 디스크 검사와 15번 뇌 MRA(뇌혈관) 검사를 선택했다. 요즘에는 문진표도 문자로 온 URL를 .. 더보기
손원평 장편소설 - 아몬드 아몬드 제10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아몬드』. 타인의 감정에 무감각해진 공감 불능인 이 시대에 큰 울림을 주는 이 작품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한 소년의 특별한 성장을 그리고 있다. 감정을 느끼는 데 어려움을 겪는 열여섯 살 소년 선윤재와 어두운 상처를 간직한 곤이, 그와 반대로 맑은 감성을 지닌 도라와 윤재를 돕고 싶어 하는 심 박사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우리로 하여금 타인의 감정을 이해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그럼에도 그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기회를 전한다. 감정 표현 불능증을 앓고 있는 열여섯 살 소년 선윤재. ‘아몬드’라 불리는 편도체가 작아 분노도 공포도 잘 느끼지 못하는 그는 타고난 침착성, 엄마와 할머니의 지극한 사랑 덕에 별 탈 없이 지냈지만.. 더보기
압도적 크기, 타호 광주를 가는 길, 하남 애니메이션 고등학교 사거리에서 압도적 크기를 자랑하고 웅장한 한 차를 만났다. 가까워질 때까지는 몰랐는데 사거리 신호등에 걸리면서 천천히 정차를 하면서 그 정체를 알아보았다. 실물로 보기로는 처음인 것 같고 그렇게 타고 싶기도 사고 싶기도 했던 그 이름...."타호" 가까이서 보니 그 크기에 압도되고 만다. 내 차도 크기에선 작다고 할 순 없는데 작아지는 느낌은 뭘까....?ㅎㅎ. 쉐보레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하이 컨트리 한 트림만 수입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다크 나이트 트림도 추가가 된 것 같다. 가격은....?ㅠㅠ 하이 컨트리 92,470,000 / 다크 나이트 93,570,000 뭐... 훨씬 비싼 국내, 수입차들도 많지만 내겐 비싼 가격임엔 틀림없다. 색상은 아발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