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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지원금] 대상자 여부 알림 카톡으로 국민비서 구삐가 알림을 알려 왔다. 오늘부터 국민지원금 신청이 이루어지는데, 출생년도 끝자리 숫자를 기준으로 온라인은 6일부터 10일까지 5부제로 시행된다고 한다. 6일 - 1,6 ~ 10일 - 0,5로 난 금요일이 신청일이다. 온라인 신청 외에 은행 지점 방문을 통한 신용, 체크카드 신청방법이 있으며, 지역사랑 상품권으로도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주민센터를 방문한 지역사랑 상품권, 선불카드 신청방법도 있다. 어머니 국민지원금은 아내에게 금요일에 신청을 도와드리라고 부탁을 했고, 카드를 안 쓰시는 어머니를 대신해 현금을 드리고 카드를 우리가 대신 사용할 예정이다. 이 방법이 어머니가 지원금을 사용하시기가 더 편하실 것 같다. 우리 가족은 125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는데 아이들 교육비.. 더보기
일요일 점심은, 맘스터치 햄버거 아침.... 둘째의 뜻밖의 제안?. 아침을 아빠가 해달라고 한다....ㅠㅠ. 정말 요리는 못하는데. 그럼, 아빠가 할 수 있는 요리를 할 테니 괜찮냐고 물으니 해주시는 아침을 먹겠다고 한다. 할 수 없이...ㅎㅎ.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요리...김치 볶음밥. 간이 약간 밍밍 했지만 아이들과 아내가 맛있게? 먹어 주셨다. 그러더니, 점심때가 되어서도 오늘 일요일 하루는 아빠가 요리를 해 주면 좋겠다고 한다. 아... 그건 조금 어려울 것 같으니 점심만큼은 아빠가, 너희들 먹고 싶은 것으로 사 주겠다고 협의를 보았다. 그래서 고른 메뉴가 맘스터치 햄버거. 아내가 배민으로 주문을 하고 같이 찾으러 갔다. 덕소 6a구역 재개발로 인해 이전을 했는데 매장 방문을 한 건 처음이기도 하고, 맘스터치 브랜드는 알고.. 더보기
벌초하기 좋은 날, 벌쏘임 조심하세요. 가을 그리고 추석이 다가오면, 숙제라고 해야 하나.... 꼭 해야만 하는 일이 있다. 벌초. 일년에 한 번 명절 전에 깎으시는 분들도 있고, 난 7월, 추석이 오기전에 두 번의 벌초를 하고 있다. 지난주, 이번주, 다음 주가 벌초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한다. 나, 어머니, 아이들 이렇게 벌초를 하러 GO GO. 연세가 있으신 어머니. 벌초한 풀들을 갈퀴로 버리시는 것보다, 산소에 올라오시는 것을 너무 힘들어하셔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중학교에 첫째, 둘째가 들어가게 되면 그때부터 아이들과 벌초를 하려고 미리 예행연습겸 데리고 왔다. 처음에는 안 따라오겠다고 한 셋째가 어젯밤부터 울기 시작해 오늘 아침에도 삐져 있는 모습에 데리고 왔는데 따라온 것을 후회하는 것 같았다. 덥기도 하고 산에 오르는게 아마.. 더보기
어느 가을날, 금요일에.... 아직도, 매미소리가 들려온다. 가을.... 햇빛은 따갑고, 그늘은 바람과 함께 시원하다. 점심을 먹고 믹스커피 한 잔의 여유. 가을이다 생각하고 하늘을 바라다봐서 그런지 유난히 파랗고 높은 하늘이다. 그냥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사는 것이 온전한 내 삶을 위한 것인지, 때로는 그 하루하루만 보며 사는 것이 시대에, 흐름에 뒤쳐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 매일 똑같은 사람들, 매일 지나가고 돌아오는 같은 길, 그리고 늘 그 일상과 그 사람들... 하루의 끝은 항상 개운치가 않다. 무얼 해야 할까.... 무얼 하면서 살아야 할까... 앞으로. 그늘과 양지의 접점 한가운데서 선선함과 따가움이 공존하는 그 공간에 서 있는 것 같다. 가을은 생각이 많아지는 계절이다. 점심시간이 끝나가.. 더보기
말일(末日)의 휴유증 열심히, 바쁘게 한 달을 보내고 마지막 날도 깔끔하게 보내고 싶었는데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수금과 결제. 수금은 수금대로 또 그 수금을 받아 매입처에 결제를 해줘야 하는데 수금이 제대로 되질 않으니 조바심이 생기기도 한다. 사장은 아니지만, 이 또한 내가 챙겨야 하는 부분이기에 말일만 되면 신경이 예민해지기도 한다. 바쁘게 일했지만, 그 만큼의 보람이 없는 8월이었기에 허무했던 날이기도 했다. 회사는 그렇고, 퇴근하고 집에 와 저녁을 먹고 우리 집 8월의 살림살이를 정리해 본다. 과연.... 중간중간 정리를 하면서 마이너스가 되고 있어 놀랍지는 않았지만 생각했던 것 이상의 폭이어서 새삼...? 뭘 이렇게 쓴 것이지하고 세부내역을 체크해보면 허투루 사용한 것은 없는데 거의다가 아이들 교육비와 한약, .. 더보기
국민비서(구삐)로 코로나지원금 및 각종 서비스 알림설정하기 뉴스를 보다, 국민비서 '구삐'로 코로나 지원금 알림을 받을 수 있다는 기사를 보고 바로 카카오톡으로 설정을 해본다. 이미 백신접종 예약 알림을 카카오톡 구삐로 받아 보았던 터라 반갑기도 했다. 카카오에서 제공한 설정방법 카카오 채팅창에 국민비서를 검색해서 채널을 추가해주면 된다. 그리고, 알림 서비스를 확인하고, 개인정보 취급 동의를 한다. 그다음 국민비서 구삐에 가입을 하면 된다. 국민비서 구삐 알림 신청이 완료되면, 알림서비스 목록을 선택할 수 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안내 신규서비스 안내 교통범칙금 안내 교통과태료 안내 건강검진 안내(암 검진 포함) 국가장학금(대학생)신청 안내 운전면허 적성검사 갱신기간 안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교육 안내 중에서 알림을 받고자 하는 서비스를 선택하면 된다. .. 더보기
집콕하는 아이들을 위해 , "다산 정약용 유적지"에 가다. 이젠 아이들도 집에 있는 것이 한계에 다다른 것 같았다. 몇 주 전부터 어디를 가자고 보채던 둘째와 셋째. 지난주에 가까운 곳이라도 갔다 오자고 했던 그러나 내 몸상태가 안 좋아 다음에 가자고 했던 조안면 능내의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유적지를 가게 되었다. 네 고향이기도 하고, 중학교때 소풍, 견학으로 많이 와 봤던 그곳. 새롭지는 않지만 익숙해서 좋다. 그리고, 얼마 전 카카오스토리에서 '과거의 오늘에 있었던 추억들'에 올라왔던 사진들. 추억들이 떠오른다. 이때가 2015년, 6년 전의 일이다. 그리고, 6년 만에 다시 찾은 정약용 유적지. 참... 시간이 참 빠르다. 시간상으로 20분 거리인데 다시 찾아온 시간은 참으로 길었다. 다산 문화관에서. 사진 찍길 싫어하는 아이들을 달래며 사진을 찍습니다.... 더보기
우리부부의 화해법 요 며칠 신경이 좀 날카로웠다. 현장에 납품한 제품에 문제가 생겨 수, 목요일 이틀간 직원분과 함께 나가 어떻게든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는데 해결하지 못한 채 돌아오고 말았다. 어떻게든 풀어내야 하는데 그것을 풀어내지 못한것에 더 화가 났는지도 모르겠다. 어찌됐든 문제가 생겼고, 누가 잘못했는지를 따지기보다는 납품, 시공한 사람들이 어떻게든 해결을 하려고 머리를 맞대어야 하는데 본인들의 잘못은 없고 만든 우리가 잘못 만들었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를 하는 것에 화도 났지만 누군가의 잘잘못이 불분명한 상황에선 상대방에게 애써 감정을 자극할 필요는 없다. 차근차근 하나의 문제부터 시작해서 체크를 해보면 되니까. 아무래도 시공상의 한 부분이 잘못되어 생긴 것 같아 사장님을 불러 이 부분을 수정해 달라고 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