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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터치결제 케이스(신한카드) 개봉기 아이폰 유저들이라면 제일 부러워하는 삼성페이. 그렇게도 애플페이를 기다려왔거만.... 국내에서 출시하기는 당분간 어려워 보인다. 수수료, 단말기 설치 등의 문제에 애플페이가 EMV(유럽, 마스터, 비자) 국제규격의 NFC 방식이어서 이중 수수료를 부담해야 하며 국내에서는 국내 카드사들이 국내규격의 방식을 채택하려고 있어 애플이 국내에 다른 NFC 방식을 적용해주지 않는 이상 힘들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우리나라가 애플에게 중요한 시장이 된다면.... 이번 애플 제품 발표 때에도 처음으로 1차 출시국으로 포함이 되었으나 추석 연휴로 일주일 가량 국내 통신사가 출시를 미루었다고 하니, 또 애플스토어 3호 명동점도 오픈이 얼마 안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국내 애플 유저들도 얼마 있으면 지갑을 갖고 다니지.. 더보기
선물로 받은, 장보고 발효흑삼 365 데이 오전 뜬금없는 문자. 온라인으로 주문한 물건이 없는데 배송안내와 배송 완료 문자가 왔다. 아내에게 전화를 해서 어디에서 보낸 것인지 확인을 해달라고 하니, 000 기업이라고 했다. 매번... 주문, 발주도 많이 못하고 있는데 매입처에서 또 추석선물을 보내주신 것 같다. 바로, 이사님께 감사하고 추석명절 잘 보내시라고 문자를 보냈다. "장보고 발효흑삼 365 데이" 6년근 인삼을 9번 찌고 말리면 흑삼이 된다고 한다. 박스에서부터 건강함이 느껴집니다. 박스 뒷면에는 원재료명 및 함량, 섭취량 및 섭취방법, 영양, 기능 정보 등이 표기되어 있다. 1일 1회, 1포. 흑삼의 기능에는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 기억력 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한 박스에 10.. 더보기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하고.... 일요일 밤...설레임 반 걱정 반 그렇게 잠이 들었다. 빨리 접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긴 했지만, 막상 접종시기가 다가오니....또, 주위에서 2차 접종을 하고 일주일째 몸살을 앓고 있는 동료 분도 있고 안 좋은 소식들도 전해오고... 아무튼... 그렇게 날이 밝아오고, 평소보다 20분쯤 늦게 출발을 하고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 도착을 하니 8시. 한 시간가량 시간이 남았다. 여유롭게 외근을 할 때면 팟빵으로 듣던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들으며, 공장장님 휴가 가셨네....ㅎㅎ. 그렇게 차 안에서 라디오를 들으니 한 두명씩 출입구에 접종하시려는 분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30분쯤 차안에서 나와 접종장소를 가니, 벌써 대기표를 받고 출입구에 앉아 계시는 분들이 계셨다. 온도 체크를 하고 받아 든 대기표 번.. 더보기
오공 벽지 보수용 접착제 (feat.벽지 재시공) 7월인가 장마철. 어머니 집에 갔다 우연히 보게 된 붙박이장이 있는 작은 방의, 벽의 벽지. 습도가 높은날이면 저런 모습으로 벽지가 울어 버린다. 그때는 제습기를 돌려서 벽지를 말리는 방법으로 펴긴 했는데, 얼마 전 비가 일주일 정도 내리는 던 주 일요일에 어머니 집에 갔더니 또 이런 현상이 보였다. 습도가 높은 날은 항상 이렇게 되는 것 같아 사진을 찍어 아내에게 보내고, 아내는 인테리어 사장님에게 사진을 보내고 통화를 하게 되었다. 벽지를 붙이기전에 벽에 붙인 초벌 벽지가 아마도 제대로 작업이 된 것 같지 않다며, 빠른 시일 내에 다시 도배를 해 주신다고 했다. 어머니 집까지 인테리어를 3번 정도를 했는데, 벽지는 한 번에 끝난 적이 없었을 정도로 어려운 작업 중에 한 분야인 것 같다. 그리고, 대부.. 더보기
림프종 암 사람의 정이란. 고운 정 미운 정이 있겠지만...... 미운 정이 더 아련한 건. 사장님의 매형이기도 하고 직원이기도 한 나이 차이도 꽤 나는 분이기도 한 장차장님. 일적인 부분에서 맞지 않아 의견 대립도 많았고,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좀처럼 가까워질 수 없는 사이. 사장님의 매형이라 사장 찬스를 많이도 쓰시는 직원분이라 다른 직원분들은 불만히 있어도 정작 이야기는 못하는... 또 그런 건 못 보는 스타일이라 많이 구박?을 하기도 했었는데. 올해 많이도 아프시고 수술도 두 번 하시고, 농담으로 올해 무슨 액땜을 하시냐고 그렇게 이야기도 나눠왔는데. 얼마 전 코 속에 난 종양이라고 해야 하나 정확한 병명은 모르겠지만 수술을 하고 수술한 병원에서 림프종이 의심된다며 서울아산병원으로 연계를 통해 검.. 더보기
베스틴 월패드 & 현관 카메라 지지난주 퇴근하면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본 안내문. 안 그래도 현관벨이 말썽이어서 교체를 하고 싶었는데 잘 됐다 싶었다. 사진을 찍어 아내와 함께 검색을 해 보았다. 거실에 있는 월패드와 현관 카메라. 2007년 입주였으니 벌써 15년.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 HDC그룹의 계열사 HDC아이콘트롤스에서 만들며, 현대산업개발에서 짓는 아파트의 홈네트워크 제품을 만드는 회사이다. 8월 31일까지 구매를 하면 20%를 할인 받을 수 있어서, 또한 회원가입을 하면 만원을 더 할인을 받을 수 있었다. 몇 가지 제품중에 그냥 기본 제품으로 구매를 했다. 다른 부분까지 연동을 하려면 조명부터 시작해서 콘센트 등등 교체를 같이 해야 해서 금액이 상당했다. 주문하고 7일 이내에 설치를 한다고 했는데, 주문이 많아 설치일이.. 더보기
장편 '작별하지 않는다' 펴낸 한강 9일 출간이어서 교보문고에 예약주문을 해 놓았는데, 이 기다림의 설레임....너무 좋고 금요일쯤 도착할테니 기다려진다. "가끔, 지금 쓰는 소설이 어떤 소설이냐고 물어보면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고민이 됐어요. 어떨 때는 지극한 사랑에 대한 소설이라고 대답하기도 하고, 어떨 때는 죽음에서 삶으로 건너가는 소설이라고도 대답하고, 또 어떨 때는 제주 4 3을 그린 소설이라고 이야기했어요. 그 모두가 저에게는 진심이었고요. 그래도 그중에서 하나를 고른다면, 지극한 사랑에 대한 소설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작가 한강이 신작 장편소설 를 펴내고 7일 오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2016년 작 이후 5년 만의 신작이다. 한강은 2016년 영역판 로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받았고 2018년 으로 같은 상 최종 후보에.. 더보기
팔당수산 장어 지난주 토요일, 벌초를 하고 고생하신 어머니 그리고 아이들을 위해, 사실은 제가 먹고 싶어서 장어를 먹으러 갔습니다. 한 턱 쏜다...ㅎㅎ 집 근처에 있기도 하고 아버님과 어머님, 친구들과 여러 번 왔던 곳이기도 하고 최근에는 정말 오랜만에 방문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장어가 좀 가격이 나가다보니 자주 오게 되지는 못하는 것 같네요. 늦은 점심시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주차장에 차들이 많았습니다. 실내보다는 야외에서 먹는게 좋을 것 같아서, 또 한테이블에 같이 다 앉을 수가 없어서 나란히 있는 테이블을 찾았지만 마땅한 자리가 없어 생뚱맞게 앉게 되어 답니다...ㅎㅎ. 사람들도 많고, 자리때문에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냐고 실내, 실외 사진들을 찍을 수가 없어서 좀 아쉬웠어요. 이거 이거 블로거의 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