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배당금지급통지서 4월은 주식 배당금을 지급받는 달. 주식은 꽤 오래전부터 시작을 했지만 아마도 본격적으로 시작한 건 지난해부터가 아닌가 한다. 한달 한 달 빠듯하게 생활하기도 힘들지만 연금펀드와 주식은 노후자금으로 생각을 하고 있어 멀리 보면서 한 달에 몇 주씩 매수를 하고 있다. 주식마다 배당금을 연, 상/하반기, 분기별로 지급하는 기준이 다르지만 이번달 배당금 통지서를 받았는데 모아 둔다고 하면서 몇 개는 버렸는지 아무리 찾아봐도 없다...ㅠㅠ. 물론, 주식계좌의 입출금내역을 조회해 보면 되긴 하지만. 증권계좌별로 장기보유, 항공/우주, 생명과학, 로봇 관련주, 방산, 은행, 전기차 등등으로 분산투자를 하고 있는데 장점은 요즘처럼 주식시장이 좋지 않은 시황에서도 수익이 나고 있지만 반대로 종목들과 증권계좌가 많다 보.. 더보기 자주만년초(부자란) 화분 옮기기 더 이상은 화분 분갈이를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자꾸 자주만년초가 신경이 쓰인다. 그냥 내버려 두려고 할까 하다 화분과 받침대, 화분 지지대를 주문했다. 인터넷 사진검색으로 찾아본 이름도 몰랐던 자주만년초. "흔히 '부자란'이라고 불리는 화초의 이름은 자주만년초입니다.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자주만년초의 무한한 번식력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주만년초는 원줄기에서 새로운 포기를 자꾸 만들어 나갑니다. 이것을 떼어 내어 심으면 새로운 개체가 되는 것이지요. 자주만년초는 부자란이라는 이름 외에도 자금란, 자주 만년청, 만년청아재비 등으로도 불립니다." - 다음 백과. 중간 중간 줄기에서 떼어내어 했는데 그냥 내버려 두었더니 줄기가 이렇게 길게 자랐다. 오늘은 다이소, 마트에서 .. 더보기 사인방이 모이다. (feat. 광주 오픈대창) 장장... 2년 6개월 만에 네 명의 친구가 한자리에 모일 수 있었다. 간혹, 결혼식보다는 장례식장에서 보게 됐지만 그 자리에서도 네 명이 만나는 건 쉽지 않았다. 지난번 계획을 잡고서도 친구의 장인어른 장례식이 있어 취소가 되기도 했고 아무튼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던 것 같다. 이번 모임은 경기도 광주에 사는 친구의 차례로, 광주에서 만나기로 했고 친구와 제수씨가 가끔 술 한잔 하러 왔었던 대창 집으로 장소를 정했다. 음식점 앞 주차장이 없어 먼저 도착한 친구들이 부근에 자리를 잡아 주어 편하게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자리를 잡고 한 자리에 앉으니 서로 얼굴만 쳐다봐도 웃음이 나온다...도대체 얼마만이니....ㅎㅎ. 4명 중에 3명이 코로나 확진의 경험이 있었고, 한 친구만 면역력이 좋은지 잘 버티고 있.. 더보기 잔디심기 지난주에 가려고 했으나, 어머니의 몸 상태도 그러했고 아침 저녁으로 약간은 쌀쌀한 날씨에 이번 주 토요일로 미뤘다. 일어나 블라인드를 올리고 하늘을 보니 약간은 흐린듯한 날씨다. 그리고 거실 블라인드를 올리고 단지내를 보니 바닥이 젖어 있다. 새벽에 약간의 비가 내렸었나 보다. 어머니를 모시고, 첫째와 둘째와 함께 고향으로 향한다. 어머니가 떠나 오시고 가끔씩 가는 고향은 이제 조금씩 조금씩 낯설어지고 있다....ㅠㅠ. 햇살과 살살 불어 오는 시원한 바람이 참 좋다. 항상 할아버지, 할머니와 아버지의 산소에 오를 때마다 멧돼지가 파헤쳐 놓지나 않았나 걱정이 드는 건.... 오늘도 그런 걱정에 올라 왔는데 역시나 많이는 아니지만, 아버지 묘과 바닥을 파헤치고 뛰어다녔던 모양이다. 금요일 퇴근길에 화원에 들.. 더보기 다음, 네이버 로그인 2단계 인증 해제 작년 이맘때쯤 개인정보 강화라는 이유로 다음과 네이버에 로그인 시 2단계 인증을 설정하고, 아이폰으로 메일을 확인하려고 하니 iCloud, Gmail은 메일이 업데이트되어 확인이 되었는데 다음과 네이버는 메일을 확인할 수 없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2단계 인증을 설정을 해 놓으면 메일 업데이트 및 확인이 되지 않는다고 해서 그러면 개인정보가 더 중요하니 불편해도 포털로 들어가서 확인을 하면 되지 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게 쉽지가 않아 메일이 쌓여만 가고 확인을 바로 할 수가 없어 그 불편함을 참아 오던 중 2단계 인증을 해제하기로 해 본다. 다음이나, 네이버 해제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로그인을 한 후, 닉네임을 클릭한다. 그리고, 계정보안을 클릭해서 들어가면 하단 부분에 정보보호 - 2단계 인증을 클릭.. 더보기 아침운동 토요일 아침. 날씨가 너무 좋다. 이런 날씨 집에 그냥 있는 것은 날씨의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미안함 마음에 7시 반쯤 집을 나섰다. 정말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다. 날씨만큼 따뜻한 기온은 아닌지라 손이 시리기도 했다. 아침에 운동하는 기분이 이런 기분이구나..... 느껴본다. 항상 가는 삼패공원 쪽이 아닌 팔당 쪽으로 방향을 틀어 걸음을 옮겨본다. 하늘처럼 청명하진 않지만 기온차 때문인지 약간의 미세먼지 때문인지 저 멀리 하남시에 위치한 검단산이 보인다. 예전 새해 첫날에 저 산 정상에서 시무식을 했었던 기억이 스쳐 지나간다. 팔당 쪽으로 더 가려고 하다 도심천이 끝나는 부분에서 새로 정비된 도심천 길로 향한다. 쌀쌀한 날씨, 이른 아침?이라 나와 계시는 분들이 거의 없어 한적한 길을 요즘 잦았던.. 더보기 영어 독해 셋째, 막내는 지금 영어 어학원을 다니다 공부하는 부분, 학원에서 시험을 보는 것들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서 그만 보내고 현재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과외 형태로 하는 영어수업을 다니고 있다. 영어를 제대로 배우지 못한 세대로서 문법적인 부분들도 중요하지만 영어회화에 있어 그 발음이 원어민 수준은 아니더라도 외국인들과의 대화에서 어려움이 없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원어민 교사에게 수업을 받게 했던 것인데, 막내의 이야기로는 수업시간에 반은 알아듣고 반은 못 알아 들었다고 한다...ㅎㅎ. 그리고, 어제 저녁을 먹고 셋째가 씻기 전에 영어 숙제를 하는데 어려워하는 것 같아 그나마 우리 집에서 영어 실력이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 첫째에게 모르는 부분을 가르쳐주라고 했다. 하지만, 첫째는 별 관심이 없는 듯.. 더보기 결혼식 어제 토요일, 직원 동료분의 따님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그 전 날 금요일까지도 결혼식 날 비가 온다고 그렇게 걱정을 하셨는데 다행히도 10시쯤 비가 그쳐 그쳐주셨네요. 차를 갖고 갈까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갈까.... 우선 예식장 엘루체컨벤션의 주차장을 인터넷으로 확인도 해보고 본 건물 외의 주차장도 있어 주차 걱정은 없을 것 같더라고요. T맵으로 소요시간도 확인해보니 38분가량 걸리는데 주말엔 왠지 서울시내에 차를 갖고 가고 싶지도 않고 제일 중요한 건 운전을 하기 싫다는 것... 그래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가기로 결정을 했네요. 20대, 30대 초반에는 버스로 종로, 잠실로 출퇴근을 했었는데. 망우리에 살 때는 버스 종점으로부터 몇 안 되는 정류장에 버스를 탈 수 있어 항상 뒤쪽 창가에 앉아 졸기도 길.. 더보기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