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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일상

문화류씨 충경공파 전사령공 "족보 등재 신청서" 작년 종친회 형님으로부터 족보 재발간으로 주소 확인 전화를 받았고, 한참이 지났는데도 연락이 없어 궁금해하던 차에 종중에서 우편물이 와 있었다. 족보를 보면, 어렴풋이 어릴 적에 아버지가 꽤나 마음고생을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고 있다. 무엇 때문인지 누락되어있었던 부분이 있었고 다시 그 부분을 족보에 올리기 위해 애를 쓰셨고 족보를 받아 보셨을 때의 좋아하셨던 모습이 떠오른다. 아마도... 자식에게는 제대로 물려주고 싶었던 마음이셨을지도. 이 문제로 지금 나였더라면 아버지보다 더했을지도 모르겠지만 굉장히 화가 나는 일도 있었다. 남자들에겐 나이가 들어 '뿌리'에 대한 생각과 마음이 달라지는 것 같다. 2008년도에 받았으니, 무려 15년에 가까운 시간이 흘렀다. 그 시간... 돌아가시기도, 결혼, 출생들.. 더보기
[KB증권] 공모주청약 최종 배정 결과 안내(LG에너지솔루션) 어느 때 보다도 치열했고 열기가 뜨거웠던 LG에너지솔루션. 일반공모 청약에 442만명이 참여를 했다. 그중 한 사람이기도 하고, 아내의 증권계좌를 개설해 참여를 했을 정도이니. KB증권과 신한금투를 고민하다, KB증권에 청약을 신청했다. 아내 또한 KB증권으로 계좌를 개설해서 10주를 신청했고, 난 조금은 무리한? 수량으로 청약신청을 했다. 비례배정을 염두에 두고 하긴 했는데, 살짝 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ㅠㅠ. 증권사 비례배정 경쟁률 균등배정 수량 KB증권 134.73 1~2주 대신증권 130.7 1~2주 신한금투 129.16 1~2주 미래에셋 422.16 0~1주 하나금투 146.42 1~2주 신영증권 132.16 1~2주 하이투자 132.12 1~2주 그리고, 오늘 20일 오후에 .. 더보기
원망스러운 눈(雪)님. 어제 저녁에서야 오늘 눈이 온다는 소식을 접했다. 아... 안되는데. 간혹, 개별적으로는 만났었어도 같이 모임을 갖는 건.... 19년 11월 말이 마지막이었는데 말이다. 중학교 친구들 모임이 있으면서도, 그 친구들중에서 친한 친구들끼리 나까지 포함 4명. 나를 뺀 3명중에 한 명 하고는 굉장히 친했지만 다른 친구들하고는 그렇게까지 친하지 안았는데 결혼 전 운동을 하면서 친밀해졌다. 운동을 하고, 술을 먹기 위해 운동을 하는 것이 되었지만....ㅎㅎ. 그렇게 친해졌고 결혼을 하고 나서 다른 지역에서 살다 보니 만남이 소홀해져 한 달에 한번 저녁식사를 하게 된 것이 벌써 10년이 넘었다. 그렇게 시작된 작은 모임의 이름까지 물론 내가 작명을 했지만, 이름하야 '사인방'이라 불리어지고 있다..ㅎㅎ. 장현, .. 더보기
유한양행 무상증자 배정 통지서 항상,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오는 우편물은 기분이 좋다. 퇴근하고 책상을 보니, 두 개의 우편물이 있다. 벌써... 배당금 받을 때가 되었나...? 우편물을 개봉하니, 무상증자 배정통지서였다. 아마도 두 개의 계좌에 나눠 있어 통지서도 또한, 두 개가 온 것 같다. 기억속에 작년에도 이 통지서를 받긴 했는데 그때는 배정주식수가 1주가 안되어 현금으로 지급받은 것 같다는. 작년 목표가 유한양행 100주를 소유하는 것이었는데 이루지는 못했다. 그래서... 올해도 도전. 유한양행은 1962년 주식상장이후 IMF 때를 제외하고는 매년 무상증자를 실시하고 있다고 하며, 작년 12월 6일 결정공시를 했다고 한다. 그만큼 매년 흑자가 발생한다는 이야기도 될 수 있다. 주린이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못했지만, 그 회사의 .. 더보기
자동차 틈새에 빠져버린 "결혼10주년 반지" 참, 어이없는 실수를 하고 말았다. 출근길, 자동차 시동을 걸고 핸드로션을 바르려고 손가락에서 반지를 빼고 다른 생각을 하다 그냥 출발을 하고 말았다. 그러다, 갑작스럽게 브레이크를 밟다 보니 기어봉 옆에 빼놓았던 반지가 어딘가 부딪치며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뭐... 보조석 바닥에 떨어졌겠지 하고 회사에 도착하여 찾아보는데.....ㅠㅠ. 아무리 찾아봐도 없다. 아무래도 기아 콘솔박스와 대시보드가 접해지는 틈이 약간 떠 있는 부분으로 들어갔다는 생각이 들고 만다. 500원짜리 동전을 넣어보니 잘 들어간다. 분명.. 여기밖에 없는데.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기어 콘솔박스를 분해해 보려 했지만 아무리 봐도 만만치 않다. 콘솔박스 사이드 부분의 나사를 풀어보았지만 이 자체가 겹겹이 위에 덮어져 있어 쉽지 않아 .. 더보기
화이자 3차(부스터)백신 접종 지난달, 2차 백신 접종이 3개월 지난 시점으로 3차 부스터 접종을 예약을 했다. 1차, 2차 접종을 평일에 해서 힘들었기에 이번엔 부담이 덜한 토요일에 접종을 하게 됐다. 백신 접종 휴가가 있으면 좋으련만...ㅠㅠ. 2차 접종과 독감 접종을 했던 동네 마트에 위치한 맑은 의원. 일요일 진료와 주차, 복잡하지가 않아서 좋다. 몸 상태가 안 좋아서 그랬던가..? 1,2차 때와는 다르게 바늘이 들어갈 때 아프다는 느낌이 든다. 15분 대기하고 주차장으로 가는 길, 지난번처럼 붕 뜬 느낌... 몽롱한 기분이 든다. 지금... 저녁시간. 왼쪽 팔의 뻐근함과 약간의 두통. 미세한 가슴통증이 있다. 지난번에도 며칠 그랬던 것처럼 조심하며 주의를 기울여 봐야겠다. 모두 접종 잘하시고 접종 뒤에도 휴식과 안정, 주의를.. 더보기
삼성증권 타사대체출고 몇 개의 증권앱으로 주식을 하고 있는데, 각기 증권사마다 내 나름대로의 테마로 주식을 보유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비상장 주식이었던 카카오뱅크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고 그 주식이 상장이 되어 삼성증권으로 편입이 되어 있었는데요. 테마별로 주식을 정리를 하다, 은행주 관련주는 신한투자증권으로 모으고 있는 중이라 처음으로 증권사간에, 은행에서는 이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반면에 증권사에서는 입출고라는 표현을 사용하는데.... 실행에 옮겨봅니다. 아시는 분도 많고, 해 보신 분도 많으리라 생각하지만, 저처럼 처음 해보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되어 글을 남겨 봅니다. 우선, 삼성증권앱 첫 화면에서 우측 하단 메뉴를 터치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고 상단 메뉴중 뱅킹/대출을 터치하고 왼쪽 세로줄 밑에 .. 더보기
"메리 크리스마스" 입니다. 카카오스토리에 지난 추억으로 올라온 동영상. 날짜를 확인해 보니 2016년... 5년이 지났다. 태권도를 다녔던 도장의 관장님이 산타할아버지의 대역?을 해 주셨다. 그리고 보니....인상 좋으시고 친절하셨던 관장님이 생각이 난다....ㅎㅎ. 그새 아이들도 훌쩍 커 버렸고,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지난 추억은 마음 한구석을 아련하게 만들기도 한다. 새해를 시작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크리스마스. 또, 한 해가 지나가고 있음을. 초등학교때까지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주기로 했다고 이제 선물은 안 받아도 되지 않느냐는 아빠의 말에 반기를 드는 녀석들...ㅎㅎ. 뭐니 뭐니 해도.... '크리스마스 이브'라는 단어가 주는 기분 좋은 금요일이다. 좋은 계획들 세우셔서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메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