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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일상

토스증권 무료 주식받기 4월 말에 토스증권 계좌를 개설하고 1주를 받고, 5월에 이벤트?로 또 1주를 받았다. 랜덤이라 큰 기대없이 1주 받기를 했는데 나름 쏠쏠하다..ㅎㅎ. 친구를 초대하면 친구에겐 2주를, 초대한 사람에겐 1주를 주는 이벤트를 한다기에... 또 이런데 약하다. 아내, 큰누나, 작은누나, 친구에게 링크를 보냈다. 요렇게, 아내를 포함해 큰누나...2주의 주식을 받았다고 연락이 왔다. 아내는 하림, 한화손해보험. 큰누나는 하림, LG헬로비전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작은누나, 친구에게선 연락이 아직도 없네...ㅎㅎ. 초대한 친구 숫자대로 4주를 받는 줄 알았는데, 한 명만 인정이 되는 것 같다. 그럼 그렇지...ㅠㅠ.난 이렇게 대한전선 한 주를 받았다.그래.. 이게 어디야...!! 경제적 자유는 꾸준히 하는 자.. 더보기
아스트라제네카 잔여 백신 신청 친구와 통화를 하다 듣게 된 잔여 백신 신청. 통화를 끝내자마자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 보니, 신청을 하고 취소를 하거나 기타 사정 등으로 못 맞으시는 분들의 잔여 백신 '아스트라제네카'를 당일 신청해서 접종을 할 수 있는 것 같다. 아마도, 백신의 시간, 기간의 유통문제로 폐기할 수밖에 없는 낭비를 막고자 함이 아닐까 생각한다. 카카오톡, 네이버를 통해 잔여 백신의 조회, 예약을 시범적으로 2주간 실시 후, 6월 9일부터 정식 운영된다고 한다. 카카오톡으로 안내 톡이 오고, 이 안내 톡은 카카오톡에서 #잔여백신을 검색한 사람들에게만 오는 것인지... 아내는 안 왔다고 하는 걸 보면 정확하게 안내 톡의 기준은 잘 모르겠다. 30세 이상으로 거주지에 상관없이 가까운 주변의 접종기관에 신청 및 알림을 받을 수.. 더보기
사소한 일상 지난주 토요일 가려다 출근을 하게 되어서 못 가게 되었고, 이번 주 토요일도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어 이번 주도 안 되겠다 싶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밖을 보니 새벽녘에 비가 내린 것 같았다. 어머니께 다음주에 가자고 전화를 드리고, 씻고 아침을 먹으려는데 날씨도 개이는 것 같도 햇빛도 간간히 비친다. 어떻게 하지...? 어머니께 다시 전화를 드리고 아이들을 재촉해 빨리 아침을 먹게 하고 그렇게 출발을 했다. 주말 비소식에 습도도 높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도 땀이 나는 건 어찌할 수가 없다. 다행히도, 심은 잔디는 잘 살아주었고, 멧돼지님께서도 아주 작게 한 곳만 파 주셔서 잘 메꿔 주었고, 아버지 묘소 앞 회양목을 보기 좋은 모양으로 전지가위로 쳐주고... 모양이 잘 나와주지 않네..ㅠㅠ 오늘 점심은.. 더보기
애플워치의 흔적 지우기 피부가 깜한 편입니다. 그래서 어떨대는 이 깜한 피부가 컴플렉스일때도 있습니다. 옷 색상도 거의 정해져 있어요. 회색, 네이비, 검정색외 밝은 색상의 옷들은 피하는 편입니다. 이 깜한 피부가 타기도 더 잘 타고 빨리 타기도 합니다. 이제 여름도 시작되지 않았거늘... 요 며칠 팔을 걷고 일을 했다고 워치를 찬 손목 부분이 참... 타지 않은 손목부위가 신경이 쓰여, 어제부터 워치를 차지 않고 출근을 하고 있네요. 그래... 며칠만 태우면 똑같이 되겠지. 신호등이 걸린 사이 사진으로 그 흔적을 남겨 봅니다. 인간이 자초한 기후의 이상 징후일까요. 작년 이맘때 이렇게 더웠던 것 같지 않은데...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까지 29~30도 온도에 햇빛까지 따가울 정도네요. 마치 6월에 날씨처럼 말이에요. 올여름.. 더보기
큰아들 생일 어린이날도 출근을 한지라, 오늘은 아내도 무언의 압력을 넣는다. "어린이날도 출근을 했는데 오늘은 ㅇㅇ이 생일인데 일찍 오는 게 어때요..? 당신 없다고 회사 안 돌아가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현장에서 일한다고, 휴일에도 일하는 거 돈 받는 것도 아닌데....ㅠㅠ" 요즘, 아내도 그렇고 아이들도 그렇고 늦게 퇴근하는 것에 약간의 불만들이 쌓여 있음을 느끼곤 한다. 아마도 그런거....일찍 퇴근해서 온다고 뭐 특별한 것도 없지만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기분좋고 아내 또한 여유가 생기는 듯하다.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그렇게 일하는 아빠, 남편도 좋지만은 않습니다..ㅠㅠ. 짜증 나고, 힘들고, 어이없음을 뒤로 한채 우리 큰 아들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이른 퇴근을 감행했다...ㅎㅎ. 막상 일찍 퇴근해서 좋아할.. 더보기
강남이 초등학교 4학년 둘째의, 과학시간에 심은... 직접 이름도 지어준 강남이. 작년에도 첫째가 심은 화분을 갖고 와 굉장히 길게 자라 지지대까지 설치해 주웠는데 이번엔 얼마나 길게 자랄지 궁금해진다. 지난번엔 무심코 지나쳐서 자라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지 못해 아쉬움이 남아 이번엔 매일 사진을 찍어 보자며 그다음 날 사진을 찍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꽤 많은 시간이 흘러...... 찍고 말았다. 한 열흘이 지나 찍은 사진. 하나는 길게 쑥쑥 잘 자라고 있는데 두 개는 좀 늦게 발화가 되어서 막 땅을 헤집고 나온 모습이다. 하루하루 커가는 모습이 다르다. 아직, 하나는 땅에 고개를 숙인채 자라는 모습이 더디다. 아내가 물을 주다 곧 자란 강남이의 줄기를 건드려 하늘나라로 보내고... 요렇게 이제 막 새싹이 돋은.. 더보기
백신 "예방접종증명서" 어제는, 어머니의 2차 백신접종을 하는 날이었어요. 지난번처럼 12시가 넘은 시각에 도착을 하니 점심시간때문인지 접종을 하시러 오신분들, 의료진분들도 한산해 보였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오전에 꽤 많은 분들이 오셨다 가셨다고 하네요. 몇일전에 급체을 하셔서 괜찮으실까 싶기도 했는데 그래도 금새 회복을 하셔서 접종을 하시기로 했습니다. 어머니께서 신분증을 깜박하고 안 갖고 오셔서 어떻해야 하나 난감했는데, 접수대에서 문자와 1차접종확인서로 대체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1차때와 동일하게 예진표를 작성하고 의사선생님께 예진을 받고, 1차때 받고 어디 아프신대는 없으시냐고 물어보시고 어머니는 맞은 부위가 뻐근하게 아프셨다고 말씀을 드리니 이번엔 팔에 힘을 빼시고 맞으시면 괜찮으실수 있다고 말씀을 해 주시.. 더보기
마트 장보기 유난히 힘겨웠던 한 주였던 것 같습니다. 주말에도 주중 기상시간에 일어나곤 하는데, 오늘은 알람을 끈 채 다시 자리에 눕고 말았습니다. 몸을 쓰는 일이 점점 늘어다 보니 힘겹기도 하고 한계가 오는 것 같기도 하고..ㅠㅠ. 한 주 열심히 일했으니, 예전 같으면 어딘가로 떠나서 아이들과 좋은 것도 보며 맛있는 음식들도 먹었을테지만....이렇게 주말이면 집콕 생활을 하다시피 한 것이 일 년이 넘다 보니 이제는 당연한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요. 아내와 간단한? 외출을 합니다. 아이들은 20분씩 티브이를 보게 하고, 아내와 함께 데이트를 해 보려 합니다...ㅎㅎ. 마트에 가기 전, 구두 두 켤레를 구두수선가게에 맡겨 놓고 장보고 찾으면서 만원을 드렸더니 2천을 주시는데 구두 한 켤레를 닦는데 3천원에서 4천원으.. 더보기